헬퍼2 152화 미리보기!




헬퍼 2 : 킬베로스의 등장인물 및 등장단체를 정리한 문서로 헬퍼 1부의 과거 시점으로 충남 대지진 이후 장광남이 장가 고아원으로 거두어져 벌어지는 이야기라 1부에 등장한 저승 인물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헬퍼에 등장하는 가상으로 도시로 충청남도에 위치해 있다.
1부 이승의 주된 배경이 되는 장소이자 주인공 장광남이 태어나고 자라...그리고 죽은 고향으로, 작품 초반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지만 작품 중후반부 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할렘[1], 우리 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곳[2]등 다소 좋지 않은 언급이 나왔고, 과거의 이승이 주 무대가 되는 2부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졌다.

가나시는 과거 나날이 증가하는 범죄율로 '국민의 반이 범죄자다' 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전과자및 범죄자들을 한곳으로 모아 집중 감시하는 가나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만들어진, 범죄자들을 세상으로 부터 격리시키기 위한 도시였다.

극단정인 방책이였지만 프로젝트가 성공하여 '초기에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등 목적을 달성 했지만 시간이 흘러 정부가 바뀌고, 법이 변하여 사람들이 가나 프로젝트와 가나시 설립에 대한 목적과 이유를 잊게되자 본래 범죄자들의 하수구 였던 도시가 범죄자들을 위한 온실로 탈바꿈하여 전에 없던 사상 최악의 범죄 도시로 변한것이 현재의 가나시다.

이러한 배경에 의한 것인지 가나시에서 이름 좀 있다 싶은 사람들은 다들 싸움의 수준이 높다. 그냥 쌀집 아저씨로만 알고 있던 은만석은 물론이요, 홍크만 보더라도 겨우 가나시 중학교 하나의 짱일 뿐이지만 최근 미리보기 연재분의 장득춘을 보면 홍크도 서울 중학교 3대 조직 중 하나정도는 혼자서 박살낼 수 있어보인다.





갑수 중학교의 국어 선생님이자 학생주임으로 별명은 철권, 특기는 손날장작패기.
1부 21화에서 주사가 법구를 깜박한 걸 알아차리고 주사에게 초반 간판 기술이었던 손날 장작패기를 시전했을 때, 그 기술의 원조라는듯 실루엣이 묘사된다.[3] 하지만 이 때 잠시 언급한 게 끝이고 1부에선 아주 잠깐씩만 엑스트라로 등장했고, 1부보다 과거 시점을 다루는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나나리 선생의 뺨을 치려던 김민수와 투쟁심에 달려든 장득춘을 손날장작패기 한 방으로 제압[4]하면서 압도적이 포스를 보였...지만 나나리 선생이 고맙다고 하자 아까전의 박력은 사라지고 숙맥으로 변한다.(...) 수컷이란... 그러다 교실에서 담배를 핀 흔적을 보자마자 김민수와 장득춘을 제압할 때 처럼 변해 호통을 치며 살기어린 눈으로 범인을 수색하다 범인이 자신이 아까 제압해 기절한 김민수인걸 알게되자 걸렛대의 봉으로 기절한 김민수를 엉덩이에 체벌을 가하면서 여러모로 정상보통 인물이 아닌 인물임이 드러난다. 이후 양호실에서 깨어난 김민수[5]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행적이 나온다.





과거 갑수중학교와 가나시를 평정한, 갑을병정이라고 불렸던 문제아 4인방이 있었다. 이 당시 아무도 이들을 통제할 수 없었기에 현재(광남 득춘 입학 시점)의 갑수중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막장이었다고. 하지만 이 때 김언철이 전근을 왔고, 오자마자 이들이 떨군 꽁초에 얼굴을 맞자 분노하여 그대로 찾아가 직접 이 4명을 손날 장작패기로 참교육시켜 학교를 떠나게 만들었다.[6] 이로 인해 철권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그 뒤로도 갑수중의 한 주먹하는 일진들이 그에게 덤볐지만 깨지면서 실질적인 학교 짱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이후로는 불량아들도 일단 이 선생은 피하는 듯.

1부에서의 묘사로는 수업 준비물만 깜빡해도 손날 장작패기를 날리는 무자비한 폭력교사로 2부에도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지금의 오해로 불려와 양하기 일당에게 무자비한 복수를 하는 장득춘을 오해하고 체벌하려 할때 장광남에게 손날장작패기를 막히며 득춘이 여기까지 올 때 선생들은 죄를 숨기려하기 바빴다며 언제나 당신들은 한 발 늦는다는 질책을 받는다. 이 때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아 장득춘이 강간미수죄를 뒤집어쓴 것이라는 뒷사정을 전혀 몰랐던 모양. 장광남에게 질책받은 직후, 자세한 내막을 알고 나나리 교사의 도움을 받아 양호선생을 지켜주며 '한발 늦어 미안하다'며 장광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비록 무자비하고 체벌강도가 무지막지한 무대포 폭력교사지만 나이, 경력, 힘에 관계없이 자신의 잘못은 솔직하게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진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의자를 손날 하나로 두동강 내는 등 파워만 놓고 보자면 보통내기가 아님은 분명하나 짱가와 이성국, 구지용 등에 비하면 한참 임팩트가 부족하다. 다만 조폭이 아닌 선생님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또한 2부 첫 등장시는 총각이지만 1부에서 장광남이 회상할 때 결혼반지를 낀 것을 보아 언젠가 누군가와 맺어질 장면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나나리: 장광남네 반의 담임이자 영어 선생님. 영어욕이 특기. 학교 이사장의 딸이여서 쓰레기 변태인 교장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인물이다. 이를 이용해 양호선생 홍애아를 보호해주고 있다.

홍애아(메스): 조폭 전문 무면허 여의사. 왼쪽 눈에 흉터가 있지만 상당한 미인이다. 금발에 몸매가 대단하고 오른쪽 어깨 뒤에는 愛路라고 적힌 문신이 있다. 첫 등장은 2부 36화로, 류금성 암살 작전에 투입되어 부상당한 킬베로스 사냥조들을 치료한다. 치료실 문 건너편의 누군가에게 손을 흔들면서 오랜만이라고 하자 매서운 눈을 한 짱가에게 저지당하고 본인도 잠시 깜빡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성국 참조. 후에 짱가와 단둘이 남자 짱가가 류금성을 해치울 때 생긴 상처를 만지작 거리자 짱가도 메스의 손을 자신의 아랫도리에 집어넣고 여기도 볼 줄 아냐고 하자 메스는 되려 그쪽이 자신의 전문 분야라고 하고 둘이서 한바탕 거사를 치룬다. 직후 짱가 방에 놓인 수상한 통을 보고 뭐냐하자 짱가가 태연히 구상룡이 보낸 자객이라하자 자신이 시체를 옆에 두고 섹스를 했다는 사실에 소름끼쳐하지만 되려 태연해하는 짱가를 보고 어이없어 한다.
짱가 사망 이후 갑수 중학교의 양호 선생님으로 다시 등장한다. 양호실에 들어온 장득춘에게 '홍애아'라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은근슬쩍 갑수 중학교 제패를 제안한다. 이후 어떤 남성과 원나잇을 끝내고[7] 짱가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홍애아의 꼬드김에 넘어가 향후 구사회 척살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재패하려는 장득춘에게 장가가 쓰던 파이프와 '어떤 약'의 희석판을 넘겨준다. 이 약 덕에 득춘은 다운 그레이드를 이겨내 첫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왔고, 짱가의 의지를 이어받으려는 득춘을 대견하다고 하며 상(키스)을 준다.

하지만 섹스 영상을 알게된 득춘이 분노하여 자신을 욕보인 휘하 일진들 중 자존심이 가장 강한 두 명을 밟는 바람에 득춘이 바나나 로켓을 치러간 사이 영상을 빌미로 불렸다 기습을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대로 강간을 당할 뻔 하다 다시 돌아온 득춘에 의해 그건 면하지만, 득춘이 다친 뒤 일진들 중 하나의 부모 빽과 쓰레기 교장에 의해 득춘이 강간범 누명을 쓴다. 득춘을 돕고 싶었지만 현재 장가의 끄나플로 여겨지는 이들을 모두 숙청하고 있는 구사회의 눈으로부터 도망쳐 신분을 숨기는 처지라 교장의 협박으로 득춘을 돕지도 못한다. 그대로 교장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 하지만 이를 알게 된 김언철 선생과 나나리 선생의 도움으로 넘어가게 된다.






갑수중 1학년 등장인물


김민수: 2부 62화에 등장. 별명은 김깡이며, 과거 가나 초등학교 짱으로, 갑수 중학교 1학년 1반에 배정되었다. 반에서 깽판치던 천범식을 발차기 1방으로 제압하고 이마에 침을 뱉은 뒤 담배불로 지져버렸다. 그러면서 가나시를 전국의 지옥이라고 말했다. 이후 창가 자리에 앉은 장득춘과 싸우는데 장득춘의 펀치 2방을 맞고도 멀쩡하다. 이는 장광남이 떠올린 피바다 할매의 다운그레이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난다. 이후 싸움을 재개하려다 김언철의 손날 장작패기에 리타이어, 나란히 양호실에 실려간다. 이후 장득춘에게 학교를 제패하기 위한 연합을 제안,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김장수(김통)과 뿔까노를 합해 4인조를 결성한다.
장득춘과 함께 갑수중 3학년 일진회인 레드텍의 대장인 임종범을 급습하는 계획을 짜나, 역으로 함정에 빠진 후 도망치려고 하다가 별명이 김깡인데 깡이 없다 김장수(김통)가 양하기(양싸치)에게 김민수의 위치를 알려줘서 대립하게 된다. 이후 양싸치와의 일대일 싸움에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진행하지만, 장득춘이 압도적 실력을 보여주면서 화이트텍 모두를 제압하자 기가 눌려 고개를 숙이려다 자신이 아직 공식적으로는 득춘에게 지지 않았다고 고개숙이지 말라 하는 동생의 말에 동의하고 배신자 천범식을 때리며 장득춘과 갈등을 갖게 된다. 이후로도 장득춘만 부각되고 대가리 취급을 받는게 영 아니꼬운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일이 크게 터지고 마는데, 김민수가 장득춘에 의해 양하기와 큰 망신을 당하자 양하기는 장득춘에게 크게 한방을 먹여주기 위해 양호선생을 강간하려 했으나[8], 바나나로켓의 아지트를 몰라(...) 돌아온 장득춘에게 이 광경을 보여주고 만다. 크게 분노하여 양하기를 죽일듯이 목을 조르며 장득춘은 언해피 일원들의 움직임을 통제하라고 명령하지만, 열등감과 불만이 쌓였던 김민수는 되려 장득춘의 머리를 소화기로 내려찍고 언해피 일원들이 장득춘을 린치하는 것을 방치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천범식이 맞는 걸 막아주자 당황하며 '너 이런 캐릭터 아니였잖아!'며 분노하지만 교장이 들어와 상황은 종결된다. 그러나 그 종결방식이 언해피 일원인 서정기의 아버지가 학교에 지원해주고 있는 금액이 많다는 이유로 강간미수 범행을 장득춘과 천범식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이였고, 돈이 최고라며 비웃는 언해피들이 함께 웃고 떠들 때 혼자 무표정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직후, 사실을 안 동생 장수에게 무자비하게 두들겨맞는다. 멱살을 잡은 채 추궁하는 동생에게 자신은 그러려던게 아니고, 그저 득춘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랬다는 변명을 하지만, 김통은 오히려 화가 단단히 나 팔꿈치로 다시금 형을 때려눕히고 '양보해 온 1분은 여기까지'라며 형 자리를 가져가겠다 선언한다. 이에 김민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장득춘이 대놓고 하대한 경우도 있었고 해서 어찌보면 상황이 여기까지 온 것이 상당히 억울할 만한 인물이며, 나름대로 다른 1 학년 생들과는 달리 양심의 가책을 느낀 모습도 보여준다. 다만 장득춘의 머리를 소화기로 내리 찍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한 것은 사실인데 , 장득춘 역시도 꼬붕한테 하듯 하대한 것은 결코 잘한 것은 없는 부분.


김장수[9]: 별명은 김통. 형인 김민수와 같이 가나 초등학교를 잡은 깡통 형제로 이름을 날렸고, 갑수중을 평정하기 위해 형, 장득춘, 천범식과 같이 4인조를 결성한다. 충동적이고 말만 앞서지 은근히 겁많고 치졸한 형과 달리 대범하고 싹싹한 일면에 계산적이고 치밀한 안목과 눈치를 감추고 있는 교묘한 인물.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기만의 선이 분명한지 의리있고 사나이다운 무도가로써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여러모로 입체적인 캐릭터다. 특기는 발차기로 태표되는 택견의 일종인 비밀무술 솔택.
형 김민수와 장득춘이 요양하는 동안 양호실에서 첫등장. 이후 DP3를 결성해 갑수중 일진회를 치지만 함정에 빠지고, 그럼에도 나서는 장득춘을 보더니 자신은 도망치지 않는다면서 뛰어나와 쇠시계에게 일기토를 신청한다. 이후 일부러 맞고 나가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2학년 일진회 블랙텍 멤버들이 안심하고 자리를 뜨게 만드는 영악한 면모를 보인다. 게다가 직후 비밀무술 솔택을 선보이며 쇠시계를 몰아세우지만, 갑자기 시작된 장득춘의 양민학살에 경악하다가도 굴복하려는 형 민수의 머리채를 잡으며 '넌 아직 공식적으로 지지 않았으니 이대로 자리를 유지하면 된다'고 하는 등 교활한 면도 보인다. 그렇게 언제든 장득춘의 뒤통수를 치려는 준비를 하나 싶더니, 김민수와 언해피 일당이 장득춘에게 자신들이 하려던 강간미수를 뒤집어 씌웠을 때, 누구보다 먼저 나서 형 김민수를 두들겨패며 분노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그저 득춘이 꼴보기 싫어서라고 변명하는 형을 팔꿈치로 다시 가격하고는 더이상 들을 가치가 없다며 '양보해 준 1분은 여기까지다'며 앞으로 형은 자신이라 선언한다. 그리고 장득춘이 바나나로켓을 박살내러 갔을 때 쇠시계, 천범식과 함께 등장해 장득춘을 구하며[10] 자신들을 '2(二)대 언해피'라 선언한다.


천범식: 2부 62화부터 등장, 본래 별명은 뿔충이었던 괴롭힘당하는 대상이었지만, 서울에서 가나시로 이사한 후 뿔카노라고 자칭하며 찐따 생활을 벗어나고자 한다. 왕따이자 뻥셔틀로 살았던 자신의 흑역사를 잊어버리기 위해 일진 행세를 하지만, 이게 김민수의 신경을 건드려 발차기와 담배빵을 맞고 만다. 이후 잘못했다고 빌려는 순간 장득춘이 들어와 김민수를 날려버리자 곧바로 장득춘을 불량의 화신이라 동경하며 그에게 빌붙는다. 그리고 안 좋은 뒷담을 없애기 위해 때마침 등교하던 장광남을 때리지만 장광남은 꿈쩍도 않는다. 이후 김언철 선생으로 인해 양호실에 실려온 장득춘의 요청으로 천범식을 오른팔이라고 지칭, 연합 DP3에 엉겹걸에 끼게 된다. 하지만 장득춘의 터무니없는 계획에 겁이 먹어 그만 장득춘을 배신, 임모세 습격 계획을 일진회에 고발하지만, 되려 장득춘은 1학년 화이트텍을 전부 굴복시켰고 이후 열이 받을대로 받은 김민수에게 맞지만 장득춘에게 구해진다. 앞으로는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며 오른팔이라 독려하는 장득춘에게 눈물을 흘리며 왜 자신같은 찐따를 그렇게 위해주냐며 오열하지만 직후 득개는 피고 있던 액상의 부작용으로 쓰러지고, 범식은 그를 급히 양호선생에게 데려다준다. 이후에도 그의 옆에 붙어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중인 것을 과음때문이라며 커버치는 등 그를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에도 장득춘이 그를 구해준 이유와 사정을 대략 듣고 자신은 그리 강하지 않다며 솔직하게 고백하지만 장득춘은 오히려 범식의 나름 잡힌 몸을 보며 노력만 하면 강해질 수 있다고 격려한다.[11] 그렇게 언해피 대장의 오른팔로 지내던 중, 양싸치를 비롯한 다른 언해피 일당이 양호선생을 강간하려던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보고 격분하여 달려들다 김민수의 기습 이후 린치당하는 장득춘을 보호하며 대신 맞아주며 '그동안 괴롭힘받는게 싫어 불량아를 동경했지만, 너희같은 쓰레기가 될 바에야 그냥 찐따로 살겠다,' '너희들에게는 찐따인 내가 이녀석에겐 오른팔이니까'는 이유로 양싸치의 구타를 버텨낸다. 하지만 결과는 오히려 언해피 일당 중 하나의 부모에게 지원금을 두둑히 받던 교장의 왜곡으로 오히려 강간미수범으로 죄를 뒤집어 쓰고만다. 그럼에도 쇠시계, 김통과 함께, 바나나로켓을 박살내러 갔다 위기에 처한 장득춘을 구하며 2대 언해피로써 그의 곁을 지킨다.


서금철: 다라 초등학교에서 '쇠시계'로 이름을 날렸으며 김장수가 손맛이 좋다며 싸워 보고 싶어하는 인물. 방동규에게 달려드는 양하기를 제지하면서 주먹이 묵직하다고 평가한다. 김장수(김통)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다가, 쇠시계에 60초 타이머를 맞춰놓고 60초안에 김장수를 끝내겠다고 단언한다. 하지만 이후 다른 화이트텍을 죄다 털어버린 장득춘에게 탈탈 털린다. 덤으로 서금철을 포함한 모든 화이트텍이 장득춘에게 털린 후에 이 60초 타이머가 끝났다. 60초를 맞춘 순간 장득춘이 딸딸이를 발랐고 59초간 김통과 싸우다 장득춘에게 1초만에 발린다. 이때의 만화적 연출이 압권이다. 그 후 언해피로 들어간 모습을 보이고나서 유독 등장이 없나 싶더니, 양호선생의 정사를 불법촬영한 바나나로켓을 박살내러 간 장득춘을 도우며 2대 언해피에 들어갔음을 선언한다.
양하기: 양하파의 헤드로 가나초 시절 짱 자리를 두고 김민수와 라이벌 관계에 있었다. 비비탄 가스건을 쓴다. 1학년 최강자를 자처하며 화이트텍 가입 이후 장광남의 '일진 우산'에 반발하여 국통을 장광남의 머리에 매다꽂아버리지만, 장광남의 노려보기에 잠시 쫀다. 그후 싸움 직전까지 가지만 이지금에게 따귀맞은 틈을 봐서 광남이 화를 참고 도망가서 싸움은 없었다. 이후 장득춘패거리와 싸울때 김깡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줬다. 득개가 상황을 정리했을때 맞먹으려다 처맞고 '내 뒤를 받치는 따까리나 하라'는 말을 듣는다.


송일섭: 양하파의 멤버로 멤버들에게 '오타쿠 훈련관'이라고 불린다. 만화책을 보던 장광남을 불러 내려고 했지만 장광남의 의자 밀기로 급소를 맞고 빡쳐서 공격을 날리지만 장광남의 신들린 피하기 기술로 헛방이 되고 만다. 이지금을 좋아해 쫓아다니지만 이자금이 일진들을 혐오하기 때문에 번번히 욕먹고 까인다. 그래도 계속 쫓아다니지만 여자 일진들에게 처맞고 뻗는 등 여러모로 안습... [스포일러]


이건우: 1학년으로 화이트텍의 또다른 멤버. 식당에서 양싸치에게 찐따관리좀 잘하라고 으름장을 놓는것으로 첫 등장. 잊혀진 엑스트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시즌 1의 갑중갑 이기우와 이름이 비슷한 점, 별명도 백사로, 청사인 이기우와 비슷한 점을 보았을때 이기우의 형으로 보이며 나름 중요한 포지션에 있는것을 알 수 있다. 이후 화이트텍+블랙텍 대 DP3과의 대결에선 나타나지 않았고 장득춘이 화이트텍을 접수한 다음날 도전을 선언한다. 장득춘이 약의 부작용으로 제대로 대응 못하는 사이 비닐테이프로 제압하지만 장득춘이 이내 장광남의 난입과 충고를 듣고 코믹 리얼라이저를 사용, 에네르기파 자세로 이건우를 발라버렸다.


이지금: 과거 골드바라는 걸그룹의 멤버로 당시 예명은 14K였고, 나이 차이가 많은 언니인 24K의 뺨을 때린 것이 문제가 되어 연예계를 떠나 갑수중에 입학했다. 자기 옆자리에 앉은 장광남을 상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형적인 예쁜 히로인 포지션. 힘으로 괴롭히는 일진들을 매우 싫어하며 이런 괴롭힘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진 남자를 좋아하는듯. 장광남이 맞설때나 그냥 맞을때에 보이는 표정차이가 확연하다. 성격은 굉장히 까칠하지만 남을 괴롭히는걸 싫어하고 자기주관이 확고하며 그에 대해선 겁이 없다.


이홍미: 이홍민의 여동생으로 풍껌파의 대장. 오빠와 마찬가지로 홍택의 기술을 사용하며 구두 끝에 면도칼을 끼워 넣어 상대를 베어버리기 때문에 발면도란 별명이 있다. 이지금을 창고로 끌고 와 옷을 찢어버리고 구해주려던 송일섭도 한방에 쓰러뜨리지만, 이지금을 찾으러 온 장광남의 피하기에 모든 기술이 씹히면서 경악한다. 구두 끝 면도칼을 본 장광남이 면도칼을 빼고 자기가 가진 TCG의 카드를 끼우자 이 모습에 반해 고백을 하려는데, 은유정이 나타나면서 깨진다.


서정기: 원래 화이트텍의 맴버였으나 장득춘에게 개발리고 언해피 밑으로 들어갔다. 이후 양호 선생인 홍애아 강간모의 사건 때 교장에게 발각되어 언해피 멤버들이 위기에 빠졌지만 아버지의 뒷돈 덕에 장득춘과 천범식을 범인으로 몰아내며 빠져나간다. 




2학년 등장인물

방동규: 별명은 딸딸이. 2학년 일진회 블랙텍의 멤버로 모티브는 던밀스. 양하기의 기습을 막아내며 그의 당돌함을 칭찬한다. 하지만 장득춘에게 순식간에 털리고 병원 신세를 진다. 그 후 장득춘이 엄청난 강자인 것을 제대로 인식하게 된다. 이후 퇴원해서 장광남과 3학년들의 대결에 참여해 장광남의 싸움을 지켜보다 지친 상태의 장광남에게 니킥을 날려 쓰러트리지만 갑자기 난입한 장득춘의 공격에 "또 너냐?!"라는 말을 남기고 떡실신.


주지운: '마왕'이라 불리는 2학년 일진회 블랙텍의 부대장. 방동규에게 덤빈 양하기가 화이트텍 가입을 요청할 때 등장했으며, 양하기에게 '일단 좀 맞을까?'란 대사를 날린다. 이후 득개 패거리와 싸울 때도 득개에게 이 대사를 시전, 딸딸이가 때린다. 아마 양싸치도 이렇게 맞은듯. 이후 싸움터를 이탈해서 패배에 간접적 원인 제공을 했다. 나중에 딸딸이에게 득개의 실력을 듣고 홍크가 올 때까지 득개가 날뛰도록 놔두라고 한다. 나중에 홍크가 장광남에게 당할때 당황하는 모습으로 잠시 모습을 보이고 3학년들에게 보고하러간다.
장광남과 3학년들의 싸움에서는 장광남이 3학년 패거리의 대부분을 쓰러트려 지쳐갈때 쯤, 3학년들의 명령으로 방동규가 니킥을 시전해 장광남을 쓰려트리고 블랙텍 멤버들이 장광남을 붙잡고 주지운이 목을 조르는 합동 기술 "(흑) 마녀사냥"을 시전하며 장광남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내 밑으로 들어오라 하지만 장광남의 대답은 침 뱉기. 결국 분노해서 목 조르기 기술 "(흑) 처형"을 시전해 장광남을 끝장내려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김통의 발차기에 목 뼈가 꺾이면서 나가떨어져 리타이어.


이홍민 : 항목 참조.


은유정: 쌀집 딸. 처음 장광남과 조우했을 때 조아와 얼굴이 매우 비슷해서 장광남이 크게 동요했다. 그 후 장광남이 쌀집에서 도둑으로 오인받게 만들기도 하고, 방바다 할매한테 붙어 장광남에게 질투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장광남 일행이 방바다 집에 살게 되면서 투닥거리는 사이가 되고 중학생 시점이 되어선 광남이와 득춘이를 놀리듯 걱정해주기도 한다. 순수한 척하지만 사실 굉장히 영악하고 여우같다. 중학교에선 현 갑수중 퀸이자 은유정파의 두목이며, 현 갑수중 2학년 최강인 홍크의 여자친구이기도 하다. ??? : 슥쇽샥 까졌어! 광남이가 이홍미에게 따돌림받는 줄 알고 '이 누님이 구해주겠다'면서 사태를 중재하고 은근슬쩍 이지금과 서로 견제한다. 이때 광남이를 대하는 태도는 친남매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







3학년 등장인물

임종범: 갑수 중학교 3학년 일진회 모임 '레드텍'의 수장으로 그가 지나가면 양옆으로 사람들이 갈라져 길을 터준다 하여 모세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장득춘이 깡통 형제와 천범식에게 각 반 일진들을 치는 것보다 임종범을 치자고 제안을 했다. 본래 정말 엄청난 강자였으나 2학년때 학교를 먹은 이후 적수가 없어 놀고 먹기만 했기 때문에 돼지가 되어 전투력이 애매하다고 평가된다. 시즌1의 나태해진 상계 대의원들과 비슷하다. 이후 홍크를 꺽은 장광남을 눈엣가시로 여겨 장광남에게 방과후 학교를 실시한다.[13] 결국 자신 때문에 친구들이 피해 본 것에 단단히 빡친 장광남이 3학년 전원을 학교 옥상으로 집합시킨다.[14][15]
기술 일람 : 홍해 - 불신지옥, 폭력십일조, 안식 펀치, 골리앗 던지기, 불신지옥 - 휴거


김영만: 레드텍의 2인자, 하라오와 더불어 영파 콤비로 불리며 지친 김민수를 박살내버렸다. 그러나 각성한 장득춘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며 리타이어.
하라오: 레드텍의 멤버로 김영만과 더불어 영파 콤비로 불린다. 1학년들의 과감한 도발에 짬밥의 차이를 무시하지 말라는 일갈과 함께 이건우를 날려 보내고 뒤에서 김영만을 기습한 서금철의 공격를 막아낸 뒤 서금철도 쓰러트린다. 그러나 각성한 장광남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며 박살났다.
우식: 별명은 쌈마이, 레드텍의 멤버로 잡이 많은지 등장 장면이 퍼질러 자는 모습으로 나온다. 장광남과 임종범이 싸우고 있을 때 일어났는데, 오줌이 마렵다고 그냥 내려가버렸다



크로스텍: 임종범의 레드텍과 2학년 블랙텍이 힘을 모아 타겟이 된 학생의 주변인들을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괴롭혀서 타겟이 된 학생을 따돌림 대상으로 만드는 "방과 후 특별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연합 조직. 킹오파의 크리자리드를 생각나게 만들 정도로 괴랄하게 개조된 교복이 이들의 유니폼이다. 결국 장광남의 주변 인물들을 납치한 뒤, 고문하면서 온갖 추잡한 모습을 보여준 결과, 장광남에게 조직원 전체가 개박살 나버린다. 크로스텍을 개박살낸 장광남은 결국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솟아 3학년들에게 옥상에서 뜨자는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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