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인스쿨 117화 미리보기!

보스인스쿨 118화 미리보기!






드디어 2부가 끝낫네요


와정말 숨막히는 웹툰입니다


학원폭력물 좋아하시는분은 꼭 시청하셔서 재미를 감상하세요


너무너무너뭄 재밋네요




보스인스쿨 117화 미리보기!





보스인스쿨 학원폭력물


주인공 강세현 


주인공 특징 싸움에 타고난 천재 그누구에도 져본적없는 천재


싸움의 신


지금 만나보세요


정말 재미있네요



외모지상주의 211화 미리보기!

외모지상주의 212화 미리보기!



개요

박태준이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웹툰. 2014년 7월 경부터 기안84가 브랜드 홍보차 연재했던 보세왕의 외전 방식으로 박태준이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기안84 회고록을 연재하더니 그 달 중순 즈음부터 장기 연재를 목적으로 한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한다. 바로 이 작품이 '외모지상주의' 다.

네이버 웹툰의 근래 연재작 중에선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그와 동시에 기안84의 작품과 비슷한 소위 학교 일진물이라는 비판 또한 만만치 않다. 이 일진물이라는 비판은 사람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다르기에 나올 수밖에 없지만 왜 일진물이라고 하는지 이해 못하는 독자들도 많으니 자신이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게 좋을 것이다.

또 하나 특이점은 한 회 분량도 비교적 긴 편인데도 170화까지 연재되는 동안 휴재와 지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때문에 내용은 비판받을지라도 성실성은 비판 받을 거리가 없다고 하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컷을 복사해 확대만 해서 바로 다음 장면에 다시 쓰는 컷 재활용, 일명 도장찍기를 심하게 많이 하며 트레이싱 남발에 채색 및 드로잉 수준도 초기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 하자면 퀄을 낮추고 연재에 치중한 케이스.



상세

뚱뚱하고 작은 키에 학교에서 매일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 박형석이 어느 날 꽃미남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못생기고 뚱뚱한 형석이 항상 일진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전학을 가고, 동시에 따로 자취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데 자취방에는 외적으로 완벽한 육체가 하나 놓여 있었다. 형석은 하나가 잠들면 다른 하나가 깨어나는 식으로 두 육체를 12시간씩 교대를 하면서 생활하게 된다.

이걸 이용한 형석은 원래 육체를 알바하는 데 사용하고, 학창생활을 위해서는 외모가 월등한 육체를 선택한다. 그리고 친구 구하기를 핑계로 이진성과 바스코와 싸움질만 하러다닌다.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한다고 하지만 고등학생의 술,담배,폭력,욕설,마약,도박,성폭력 등의 주제도 다루는데 비판이라는 점은 딱히 느껴지는게 없다. 그냥 외모지상주의를 보여줄뿐 오히려 고등학생들의 욕 술 문신 담배를 아무렇지도 않게 취급하며, 이에 대해 꾸준히 논란의 목소리가 많았으나 묻혔는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논란의 목소리가 훅 올라오며 열심히 까이는중이다.

연재 시작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기존 금요웹툰 최강자였던 갓 오브 하이스쿨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으며, 네이버 웹툰 전체 조회수 1위까지 찍으면서 순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른 요일순위도 일진미화물이나 학원물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타 웹툰보다 조금 늦은 2016년 3월에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런데 가끔 미리보기가 유출되는 사고가 생기는 모양.
















갓 오브 하이스쿨 387화 미리보기!

갓 오브 하이 스쿨 388화 미리보기!


개요


이말년 서유기 시퀄 지구가 웹툰 역사상 제일 많이(?) 고통받는 웹툰 하이스쿨 오브 갓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중인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는 박용제.문과출신이다 카더라.

허구 100% 막장 액션의 끝!! 우승하면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주는 갓 오브 하이스쿨, 일명 G.O.H라는 격투기 대회에 저마다 소원을 가지고 참전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다.[2]

쎈놈에 비해서 그림체가 많이 변해서 그림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초반에는 쎈놈에 비해 좀 더 아기자기한 그림체였지만, 화를 거듭할수록 캐릭터들의 비율이 길쭉해지고 있다.결국 5,6부에서 어마어마한 그림체 퇴보를 보여주고 있다.

상당히 거친 작화와 호쾌한 전투씬이 돋보이는 정통파 소년만화 낭만전투물 로 세계 각지의 강자들이 초대받아 여러 무술로 대결을 벌인다는 구도는 전반적으로 철권 시리즈를 연상하게 한다.[3] 등장하는 무술들은 태극권, 태권도, 공수도 등등 현실에도 존재하는 무술들이지만 그 무술이 그 무술이 아니다. 무술인들의 싸움으로 땅이 송두리째 날아가고[4] 분신술이 등장하는 등 기왕에도 만화적 과장이 상당히 심했으나 차력이라는 설정이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초능력 배틀물 특성을 겸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판타지다.

작품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병맛이 넘쳐 흐르다 못해 너무 유치하다 싶을 정도로 가벼운 편이다. 스토리보다는 독자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액션에 중점을 둔 작품답게 작가가 일부러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지 않는다. 다만 액션 외에도 자극성 또한 중시하는지 작품을 진행할 수록 무겁거나 잔혹한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 거기에 스케일도 뒤로 갈 수록 훌쩍훌쩍 커진다. 결국 목성도 던지게 되는데 목성은 기체 행성이라 그런 것이 불가능하다. 결국 작가는 자신이 문과 출신이면서 "낭만이 없어 낭만이" 라는 명대사를 날려주신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독자들도 많지만 전작 쎈놈의 경우는 전형적인 학교 액션물의 재미를 주면서도 묵직한 주제의식이나 등장인물들의 진지한 심리를 잘 녹여냈던 터라 갓오하의 이런 변화를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크다.

참고로 수도권 결승을 전후해 의문의 종교단체인 NOX(녹스)가 등장하면서 고등학생인 중심인물들의 이야기와 집행위원 VS 녹스라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나란히 진행되기 시작했다. 전자가 소년소녀들에 의해 링 위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벌어지는 소년만화 배틀물의 범주를 넘어서지 않는 수위의[5] '게임' 이나 '승부' 인 반면 주인공들의 무대 뒤 이야기라 할 수 있는 어른들 사이에서는 훨씬 위험한 사투들이 벌어지는 식이다.

그런데 녹스와의 갈등이 차츰 물 밑에서 나와 직접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기 시작하더니 91화에는 제갈택이 박일표와 진모리의 눈앞에서 전주곡을 두 토막 내 죽여버리고 여기 말려든 승아와 현복이 팔다리를 잘리게 되는 참사가 일어난다. 여태까지는 아슬아슬하게 서로 분리되어 있던 아이들과 어른의 영역, '게임' 과 목숨을 건 폭력의 영역이 만나고 마는 상당히 낭만적인 순간이 되었다. 작가가 얼마나 이를 의도한 것인지, 작품의 성격이 이를 통해 더 진지하게 변화하려는 것인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말이다.

네이버 웹소설에 갓 오브 하이스쿨 - 이클립스라는 이름의 소설이 연재되고 있다. 동일한 세계관에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으며 갓오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읽는 사람들은 갓오하보다 재밌다는 사람도 있고, 갓오하 본편의 개입이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갓오하 본편을 안봐도 볼 수는 있는 편이다.











인은 지옥이다 71화 미리보기!!

타인은 지옥이다 72화 미리보기!

타인은 지옥이다 73화 미리보기!

타인은 지옥이다 76화 미리보기!





개요



2018년 3월 10일 일요일에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작가는 레진코믹스에서 우주교도소 바다붐을 연재했던 김용키작가이다. 연재일은 목요일과 일요일이다. 특징으로는 작품 내에 나오는 색이 흑백 + 청색 계열이며 공포스러운 면도 있다. 컷툰으로 연재되고 있다.

제목의 유래는 장 폴 사르트르의 희곡 <닫힌 방>에서 나온 대사이다.

내용과 그림체는 대중적이지 않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화가 궁금해지는 스토리 전개로 조회수가 상당히 높다. 파격적인 그림체와 썸네일 영향도 있다. 10화에선 목요웹툰과 일요웹툰 3위로 올라갔고, 이후 13화만에 일요웹툰 2위에 올랐다. 일요웹툰 1위였던 스피릿 핑거스가 완결에 임박하여 40화 이후 일요웹툰 1위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있다. 상위권 작품들의 취향이 확고한 네이버 웹툰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케이스이다.

대부분 스토리툰은 주 1회 연재를 하는데, 이 웹툰은 특이하게도 주 2회 연재이다.







등장인물


주인집 아주머니

벤져스의 최종보스로 예상되는 인물

등장부터 괴기스런 외모를 보이는[2] 고시원 아줌마. 말투가 굉장히 능청스럽다.
말만 보면 그저 넉살 좋은 아줌마처럼 보일 정도. 다만 주인공이 물건을 사가지고 들어가는데 그것을 자연스레 뒤지는 것으로 보아 걸리는게 있거나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아닐 듯.

무슨 이유인지 205호에 살던 안희중을 싫어하고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205호가 나갔다고 말한 직후 "이제 여기 좋은 청년들만 남았다. 그렇지?" 라는 말을 남기는데 느낌이 쎄하다.

윤종우가 고시원을 나가면서 월세를 반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겠냐고 물어보자 정색하며 단호하게 거부한 적이 있다.

웹툰 썸네일의 메인인데도 등장수가 적다.

47화에서 206호가 주인 아줌마에게 윤종우는 몇 봉지나 나올까라고 물으면서 주인 아줌마도 203, 204, 206호와 공모 관계인 것으로 보이 몇 봉지는 인육으로 보인다.

그리고 60화에서 기어서 이동하는 서석윤을 보고 "재밌게 놀고 있네?" 라고 말한다. 61화에선 206호가 증거를 남기는 것에 불안해 하자, 그를 다독이며, 우린 그 애만 믿고 따르면 돼, (중략) 그 애는 한번 맘에 든 장난감은 절대 놓지 않는단다. 반응을 볼 때, 203호는 주인 아주머니의 아들이 맞는 듯 하며 204호와 206호, 아주머니까지 그에게 종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배경이 되는 고시원의 주인이니 고시원의 분위기는 이 사람이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꽤 막장인 고시원 주민들조차 아주머니에게는 대항할 생각을 못하는 것으로 봐선 끝판왕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역할은 203호일 가능성이 높다. 안희중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안희중은 주인 아주머니에 눌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203호에겐 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61화의 대화 내용으로 보면 이미 다른 곳에서도 납치, 감금, 살인 및 인육 가공 등을 했었고 증거가 더 남기 전에 고시원으로 옮긴 듯 하다. 몇 달간 계속 했다는 걸 보면 205호 건달 외에도 피해자가 있었던 듯 하다.




204호


폐인. 지저분한 피부에, 들창코인지 아니면 코가 잘린건지 굉장히 낮은 콧대와 넓은 콧구멍이 특징이다. 기괴스러운 고시원 패거리들 중에서 독보적인 혐오스러운 외모이다. 주로 다 늘어난 민소매를 입고 있는데 마치 비닐봉투 같아서 독자들은 비닐봉투라 부른다. ( 덩치가 큰 205호를 죽이고 그 큰 민소매를 입어서 크다는 설도 ..)

주인공 윤종우가 처음에 자신의 방을 착각하자 거기가 아니라며 중얼거리며 알려주는 모습으로 첫 등장. 윤종우는 자신이 착각했음을 알고 난 뒤 인사를 건냈으나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다.

방이 굉장히 더러워 3화에서는 윤종우가 지나갈 때 문이 열려있어 '으... 냄새...' 라고 중얼거리며 지나갔는데 윤종우가 자신의 방에 들어가기 전 그 혼잣말을 들었는지 밖으로 나와서 윤종우를 바라보자, 그날 206호의 만행에 기분이 나빴던 윤종우가 204호의 외모에 더 빡쳐 홧김에 뭘 쳐다보냐며 신경질을 냈다. 그러자마자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집에 들어가더니 칼을 뒤에 숨기고 다시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3화 막컷에 보여준다. 다만 이때 윤종우도 말을 끝낸 뒤 바로 자신의 방에 들어가서 큰 탈은 없었다.

6화에선 윤종우가 샤워실에 들어가자 샤워실까지 따라가 문을 열려고 한 듯하다. 안희중의 증언에 의하면 한참 동안 주방 문 앞에 있었다고 한다.

20화에선 윤종우가 새벽에 담배를 피고 들어올 때 등장하는데 종우에게 다가와 씨X놈아라고 대놓고 욕을 한다. 아마 윤종우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방에서 냄새가 난다고 문을 닫아두라고 얘기해주라고 한 것 때문인 듯.

24화에선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긴 윤종우가 주방에서 물을 마시고 있을 때 등장. 뜬금없이 X같은 X끼... 어떻게 죽여버릴까. 라는 말을 대놓고 한다. 참다 못해 화난 윤종우는 204호의 멱살을 잡아 호통치지만 잠시 후 206호와 203호가 웃으며 나타난다.

30화에서 서석윤이 보낸 사진에 의하면, 주인공이 방에 빈 사이에 주인공의 집 앞에서 10분이나 가만히 서 있었다고 한다. 그 후 전송되는 204호의 얼굴 사진. 갑자기 얼굴 사진을 대놓고 찍어서 보낼 일은 없으니 204호가 서석윤에게 해코지를 했을 거라는 추측과 짜고 쳤다는 추측이 난무 중이다.

다음 화에서 서석윤이 이어서 말하는 것을 보면 일단 별일은 없었다고 한다. 204호가 얼굴을 확 들이댄 후 가만히 쳐다보길래 대충 얼버무리고 방에 들어왔다는 모양.

206호가 204호가 들고 있던 칼을 숨긴 것으로 보아, 204호도 고시원 패거리의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54화에서 석윤이를 고문한다.

55화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말하길 방도 더럽게 쓰고 괜히 사람들 불편하게만 하는 것 같아서 세 돌려주고 나가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3층에서 서석윤을 잡아다가 본격적으로 고문하고 있다. 203호가 '저 친구도 재미 좀 보게 해야죠. 오래 참았을텐데'라고 하는 걸 보면, 주기적으로 살인 및 고문 등을 하는 가학적인 성격인 듯 하다.

59화에서는 서석윤을 놀리고 있는 206호 옆에 등장한다.






신재호


종우에게는 한 줄기의 빛과 같았던 사람

주인공 윤종우에게 인턴 권유를 한 회사의 대표이자 대학교 시절 선배이다. 고시원 주민들의 비정상적인 모습과는 달리 비교적 현실적인 인물이다.

도전 만화 때는 이름이 재혁이였으나 정식 연재를 시작하고 이름이 재호로 변경되었다.

일자리를 권유하거나 종우에게 나름대로 조언을 해주는 등 기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종우가 원하지 않는데도 종우의 여자친구 얘기를 계속 꺼내면서 그 얘기로 종우가 얼굴 좀 찡그리자 꼬투리를 잡고, 회사 내에서 공과 사를 구분하라더니 종우가 원치 않는 이야기를 자꾸 끄집어 내는 등 성격에 결함은 있다. 또한 길거리에서 사람이 싸우는 걸 보곤 휘말릴 걸 염려해서 신경을 끊는 걸 보면 그렇게까지 인격자는 아니다.[4]

다만 인격적으로 무언가 문제가 있는 인물은 아니고, 어느 정도 꼰대 기질이 있다고 봐야 할 듯.[5] 언행에 대해서 말이 많아도 어쨌든 종우에게는 우호적이며, 종우의 선배임과 동시에 상급자임을 감안하면 저런 태도가 마냥 수긍 안 가는 것도 아니다. 23화에서는 싸움이 나서 상대방이 공격적으로 나가는데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거기에 술에 취해 싸움을 더 부추긴 종우에게도 화내지 않고 집에 가게 도와주는 등 좋은 면모도 많이 드러났다. 39화에서도 너무 힘들어하는 종우에게 밖에서 자라고 약간의 현금을 쥐어주고 위로하는 등 자기 사람은 잘 관리하는 편이다. 그리고 이후에도 연재분에 따라 사람을 잘 대하는 부분과 꼰대짓을 하는 부분으로 화마다 평가가 갈린다. 다만, 종우가 회사에서 병민을 폭행하고 술자리에서도 욕과 협박을 듣고서도 잘 타이르고 결과는 안 좋았지만 203호에게 종우를 그만 괴롭히라고 맞선 장면을 보면 확실히 종우에게는 너그러운 면모를 많이 보여주는 사람이다. 비록 종우와 헤어지고 혼잣말로 술집에서 두들겨 팰 뻔 했다는 소리를 하지만 한참 후배, 그것도 직장에서 대형 사고를 친 사람인 걸 생각해보면 그런 반응이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다.

결국 스트레스로 폭발한 윤종우가 병민을 마구잡이로 구타하게 되자 이를 수습한다. 일단 고소는 최대한 막아보려 하지만 본인도 모르겠다고 한다. 종우가 사고쳐서 회사에서 내보내는데도, 조곤조곤 타이르거나 급여까지 주는 등 사람 관리나 일 처리는 잘 한다.

하지만 사적인 부분으로 가면 인간성은 별로이다. 지은이와 종우가 만나는데 거기에 끼어들어서 종우를 까내리다가 열받은 종우한테 너도 처맞고 싶냐는 소리를 듣는다. 재호는 일단 종우를 타이르지만 종우에게 술병으로 위협받는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그 순간 203호가 나타나며 모두가 그를 보고 긴장에 빠진다. 그리고 그 때문에 두려움에 떠는 종우를 보게 된다.

203호에게 벌벌 떠는 종우를 보고 말을 끊고 203호를 내보내려 한다. 203호가 따로 종우를 불러내자 종우가 아무한테도 말 안했다고 하는데 이 때 더 이상 종우를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러자 203호가 정색하고 재호를 노려본다. 타이밍 적으로는 참 안 맞았는데[6] 그래도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종우를 위해 203호한테 직접 맞선 인물이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64화에서 203호에게 살해당한다. 또한 이 일은 203호가 우발적으로 저지른 결정적인 실수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병민


고시원 주민들과 함께 '타인은 지옥이다'는 제목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일본 명은 쿠마오(クマオ).

윤종우가 재호의 권유로 인턴으로 첫 출근을 할 때 등장한다. 종우가 인사하고 인턴으로 들어왔다고 자기 소개하는데 거의 신경쓰지 않고 지나친다.[7] 11화에서 주인공에게 초면부터 반말을 하고, 종우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켜놓고 마시자마자 커피에 침 뱉었냐고 적대시 하는 등 종우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윤종우가 다른 직원들의 환영을 받자 자기 자리에서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X나 나대네...' 하면서 남들 안 듣게 조용히 신경질을 부리는데 종우가 낙하산 인사인데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여직원 유정이 종우에게 관심을 보이자 짜증이 솟구친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에선 아무리 인맥으로 들어왔어도 자기랑 사장 포함해서 직원이 4명인 작은 회사에 사장 후배가 인턴으로 들어왔다고 배알 꼴려하면서 적개심을 드러내는 모습은 너무 속 좁은 거 아니냐는 평도 있다. 설령 아는 사람을 끼더라도 중소기업에, 그것도 인턴으로 들어갔는데 '낙하산'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종우가 병민에게 자세를 낮추고 업무도 적응해서 나름 열심히 하자 적개심이 어느 정도 누그러지나 했는데 2차 회식 때 종우가 만취한 상태로 병민이 유정에게 하는 행동이 찐따 같다고 비하하자 앙심을 품고 완전히 적대한다. 독자들이 찐따 대신 병민이라고 하기 시작하며 병민드립이 시작된 계기가 된다. 주말 지나고 다시 출근했을 때 종우가 회식 때 했던 실수를 기억 못하고 먼저 인사를 건네자 '찐따병민에게 황송하게도' 하면서 차갑게 무시하더니 곧장 보복인지 업무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없는 양의 일거리를 안겨준다. 종우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회식 때 술 먹고. 실수한 게 있다고 생각해서 병민에게 따로 찾아가 사과하려 하지만 병민은 종우를 위선자라고 비난하면서 "앞으로 잘 지낼 생각없으니 누가 먼저 회사 나가는 지 보자"며 면전에서 선전포고를 해버린다.

다음 날 자신의 자리에 커피가 쏟아진 것을 보고[8] 먼저 와있던 종우에게 따져 묻지만 종우가 짜증을 내며 'X나 땍땍거리네' 하면서 대답하자 곧장 사장인 재호에게 종우와는 일을 같이 못하겠다고 종우를 내보낼 것을 요구한다. 이에 재호가 종우는 그럴 애가 아니라고 감싸자 '지난 금요일 회식 때도...' 하면서 항의하려 하지만 재호가 현실적인 이유(일손도 부족한데 저 월급에 일하려고 하는 젊은 애들 없다.)로 그냥 넘어가라고 종우를 두둔하자 분을 삭힌다.

그리고 다음날 앙심을 품고 또다시 엄청난 양의 업무를 점심 시간까지 다 해놓으라고 지시한다. 책상에 서류를 던진 것으로 모자라 종우에게 '한국말 못 알아듣냐' 면서 신경질을 부린 탓에 종우의 감정이 폭발할 뻔 했지만 옆에서 보다 못한 정호가 태도가 왜 그런데다 저걸 점심 시간까지 어떻게 다하냐고 지적하며 만류하자 일단 넘어가게 됐다.

주변의 눈을 의식해 일단 겉으로 갈등을 만들지 않지만 마주칠 때마다 종우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9]
결국 고시원 일로 극도로 예민해져있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은 윤종우를 건드렸고, 윤종우는 폭발해서 필기구 꽂는 컵으로 병민을 구타한다.

이후엔 종우를 고소하겠다고[10] 날뛴다고 재호가 언급한다.




지은



윤종우의 연인. 카카오톡으로 자주 등장한다. 종우의 고시텔로 온다는 말은 하지만 못 올라가게 되었다고 종우에게 말한다. 독자들 중에서는 태도 때문에 바람피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59화에서 첫 등장. 종우가 맞은 것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걱정한다. 60화에선 맞은 것에 대해 추궁하지만 종우가 둘러대던 도중에 재호가 참석하는데 자신이 불렀다고 말한다. 재호가 종우를 까내리다가 화난 종우한테 재호는 협박을 받는데 그 도중 203호의 등장으로 긴장이 감돈다.

61화에는 몇 마디 외에는 말을 나누지 않지만 보면 긴장한 표정이다. 62화에서는 나오지 않고 재호가 203호를 돌려보내는 것으로 끝난다.

63화에서 공포감에 떨고 있는 종우가 데리고 택시를 타면서 이동한다. 이동하던 도중 종우가 이상해졌다고 추궁하고 종우는 해고에 관한 진실을 말하며 자신이 오늘은 자고 내일 집으로 같이 내려가자고 한다. 이번엔 203호에 대해 추궁하나 윤종우는 대답이 없고 무섭다고 말하며 서석윤이 살해당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하며 해당 화는 끝난다.



























격기 3반 35화 미리보기!

격기3반 32화 미리보기!

격기3반 33화 미리보기!




세계관


격기 3반의 세계관은 격투기가 다른 종목에 비해 푸대접 받는 현실과 다르게 세계 인기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으며 유명 격투가들은 왠만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와 부유함을 누리고 그래서인지 학교마다 격투가 양성을 위한 특별반이 있을 정도다. 특히 한국은 격투기 중심으로 주목 받는 격투기 선진국으로 나온다. 또한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살인도 허용되는 무규칙 격투대회 발리 투도가 있다고 언급된다




등장인물




주지태


본 작의 주인공으로 남일고등학교 1학년. 1화 당시 취업반. 어머니 진희 여사의 장례식 날에 아버지 주대각이 여동생 주지현을 데려가려고 할 때 지태가 막아서나 주대각이 주먹을 날리는 순간 꿈에서 깨어난다. 고등학생이 된 현재에도 전단지를 붙여가며 여동생 지현을 찾고 있으며, 그 전단지에는 아버지가 용의자로 나온다. 이마에는 주대각이 날린 주먹으로 생긴 흉터가 있다. 주변사람들은 비실비실한 체격때문에 주지태가 재능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마리아의 판단에 따르면 타격에선 많이 부족해도 민첩성과 관절공격엔 재능이 없는게 아니다. 살인도 허용되는 무규칙 격투대회 발리투도 출신인 마리아가 판단한것으로 추측하면 그저 주지태의 재능을 알아봐줄 사람이 없었던 것일뿐. 이후 격기반에 들어가지만 마리아의 비호 아래 들어간 덕분에 주변 시선은 대부분 좋지 않고, 체력도, 경험도 부족했던 탓에 훈련까지 낙오될 정도였다. 이후 겨우 낙오되지 않을 정도로 체력을 기르고, 권태영과 맞붙으며 동체시력과 반응속도로 방어하거나 회피하지만 관절기를 걸다 권태영이 머리를 들이밀어 막아버리고, 전력으로 몰아붙이는 권태영에게 서서히 가드가 무너지다 갈비뼈가 골절당하며 패배한다. 





주지태의 가족


주대각 - 주지태의 아버지이고 1화에서 지현을 데려가려고 할 때 자신을 막아서는 지태에게 "많이 컸구나. 역시 넌... 쓸모가 없어."라는 말과 함께 지태에게 주먹을 날린다.[2] 이 전까지는 지태의 어머니 진희 여사의 장례식에 찾아온 각 무술 대표들 중 한 명이 갑자기 찾는 걸 봐선 가족에게 상당히 험하게 대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원수를 꽤 많이 진 것 같다. 사실상 본 작의 만악의 근원. 아마도 주지태가 격투가로는 적합하지 않은 실패작으로 간주하고 주지현만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살인도 허용되는 암흑가 무규칙 격투대회 발리투도에 있는 것으로 팬들이 추측하고 있다. 내용상 최종보스로 보인다.
진희 여사 - 주지태의 어머니. 작품의 현 시점에서 이미 고인으로 1화에서 장례식이 치뤄졌다. 성은 아직 안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죽음을 애통하게 여긴것을 보면 좋은 성격의 소유자로 보인다.
주지현 - 주지태의 여동생으로 어머니 진희 여사의 장례식 중에 난입한 주대각이 데려간다. 아마 격투기에 재능이 있어 주대각이 데려간 것으로 보이며 주대각 성격상 격투가로 키워질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주인공과 링위에서 겨루게 될지도 모른다.소년 만화 클리셰상 거의 100퍼센트라고 볼 수 있다









남일고 학생들


이지은 - 남일고등학교 취업반 1학년 간호 전공이고, 주지태가 사는 하숙집의 손녀딸이다. 지태를 걱정하기도 하고 마리아를 경계하기도 하는걸 보면 지태에게 호감이 있는듯.
나옥동 - 남일고등학교 취업반 1학년 토목 전공이고, 중증 격투기 덕후라서 격기반을 취재하기 위해 남일고에 진학했다. 격기 3반 멤버들에 대해서도 줄줄이 꿰뚫고 있기 때문에 지태에게 우연찮게 정보를 전해주기도 한다.
김동원 - 남일고등학교 격기반 2학년이고, 주특기가 더티 복싱이다. 지은이를 좋아하는지 4번 고백을 시도했으나 전부 차였고 머리에 사랑 애(愛)자 타투를 새겼으나 알고보니 받을 수(受)였고 이걸 지태에게 뒤집어씌운고 달려들었다 마리아한테 맞는다(...) 여기까진 그냥 개그캐로 보였지만 이사장에게 주지태를 쓰러뜨리지 못하면 퇴학이란 말을 듣고 주지태의 발목에 부상을 입히거나 플라잉 암바를 훔쳐보고 대회날 바로 파훼해버렸다. 다만 주지태가 힐훅을 걸은 덕분에 인대 부상을 입었고 지태의 반칙패로 끝나게 되나 이 때문에 마리아에게 두들겨맞고 구걸까지 하지만 거의 피떡이 되어 지태가 마리아를 말려서야 겨우 멈출 수 있었다. 그리고 주지태의 과거를 알고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자퇴하려하나 마리아가 이사장과의 모종의 거래에 성공해 그러지않아도 되게 되었다. 이후 언급이 없는 것을 보니 학교를 잘 다니고 있는 모양.
양기훈 - 남일고등학교 격기 3반, 김동원에게 사주를 받고 주지태를 습격해 발목을 꺾었다. 하지만 주지태가 양기훈을 알아보고 마리아에게 이번 일은 기억하겠다는 말을 듣는다.
마리아 다카스코스[3] - 남일고등학교 격기반 2학년 주장이고, 브라질 교포다. 지태의 움직임을 보고 지태에게 주짓수를 가르쳐 격기반에 스카우트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작중 묘사를 보면 집안이 주대각과 악연이 있는 것 같다. 평범히 살고 있던 주지태를 밤에 습격하고, 사건까지 조작하면서 격기반에 끌어들이려고 하는 인물.남일고에서의 위상과 실력을 고려하면 격기 3반의 크리스 사이보그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력이 강력한지 모두 벌벌 기는데다 1학년을 테스트했을때 1학년들 전부 1라운드에서 컷당했으며, 지금의 남일고에 3학년 선배들에게 하극상을 일으켜 전부 퇴학패버리며시키기까지 했다.
심하민 - 남일고등학교 격기반 1학년. 마리아를 동경하는 성격 덕에 마리아가 데려온 주지태를 살피거나 마리아를 모욕하는 학생들에게는 엄청 거칠어진다. 아직 실력은 불명이나 지태를 깔보는 격기반중 얼마 안되게 주지태를 제대로 주시하는 인물 중 하나. [4]
여은솔 - 남일고등학교 격기반 1학년 반장. 격기 1반에 들어온 주지태에게 여러가지를 알려준다. 주로 가벼운 태도로 일관하지만 주지태에게 약간 날카롭게 현실을 알려주며 잘 대처해야한다 조언해주기도 했다. [5] 개그성 장면이지만 주지태가 몸무게를 물어보자 펀치를 날렸는데 벽이 패인걸 보면 꽤 힘이 쌘듯(...) 마리아의 테스트에서 17초를 버텨 3위를 받았다고 하는걸 보아 꽤 실력자일듯. 격기 1반은 마리아를 동경하는 부류와 설욕을 위해 복수심을 불태우는 두 부류가 있다고 하는데 주지태가 물어보자 자신은 반장이니 안된다고 하는걸 보아 중립일듯.
기바람 - 남일고등학교 격기반 1학년, 권태영과 같이 다닌다. 자칭 격기반의 잘생김 담당(...) 자기 특징은 강하다고 말하거나 권태영과 개그를 보이는걸 보아 개그캐릭터..일듯 하지만 아직 실력이 나온적이 없으니 실력은 불명. 후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권태영 - 남일고등학교 격기반 1학년, 수면안대에 담요를 걸치고 다니는 모습이 주로 나온다. 귀여운 인상에 가벼운 성격이지만 정체는 극진가라테를 연마한데다 공격적인 스타일로 골절왕 권 D 로저(...)라는 별명까지 가졌을 정도. 실제로 경기장에서 보니 인상이랑 안맞게 근육이 붙을대로 붙은 몸이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스피드와 일격필살에 가까운 파괴력 덕에 시합에서 지태는 공포를 느끼기까지했다. 지태가 자신의 공격을 전부 방어하고 2라운드에서 사각지대인 턱으로 파고들자 본능적으로 물러나며 당황한다. [6] 이후 수싸움으로 주지태를 속여 공격하려했지만 자신이 암바에 급습을 당하고, 플라잉 암바를 막아내기위해 발을 감는 궤도에 머리를 들이밀어 방어한다. 그 후 역시 자신은 수싸움보단 피지컬이라고 말하며 전력으로 주지태를 몰아붙이고, K.O시킨다. 참고로 마리아에게 버틴 학생중 2위. 지태와의 겨루기를 통해 지태를 인정한다.












고수 2부 72화 미리보기!



고수 2부 70화 는 정말 흥미진진한 내용이네요


역시 고수는 고수 인것인가..


강룡의 결말..




뚱떙이 강룡이 정말 천하를 제패할수 있을것인가


하지만 그를 가로막는 어마무시한 자객들 및 은둔 고수들!!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고수 여러분께 모십니다.


네이버웹툰 고수 정말 재미있습니다!!!


꿀잼 보장!!


이만~












헬퍼2 152화 미리보기!




헬퍼 2 : 킬베로스의 등장인물 및 등장단체를 정리한 문서로 헬퍼 1부의 과거 시점으로 충남 대지진 이후 장광남이 장가 고아원으로 거두어져 벌어지는 이야기라 1부에 등장한 저승 인물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헬퍼에 등장하는 가상으로 도시로 충청남도에 위치해 있다.
1부 이승의 주된 배경이 되는 장소이자 주인공 장광남이 태어나고 자라...그리고 죽은 고향으로, 작품 초반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지만 작품 중후반부 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할렘[1], 우리 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곳[2]등 다소 좋지 않은 언급이 나왔고, 과거의 이승이 주 무대가 되는 2부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졌다.

가나시는 과거 나날이 증가하는 범죄율로 '국민의 반이 범죄자다' 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전과자및 범죄자들을 한곳으로 모아 집중 감시하는 가나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만들어진, 범죄자들을 세상으로 부터 격리시키기 위한 도시였다.

극단정인 방책이였지만 프로젝트가 성공하여 '초기에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등 목적을 달성 했지만 시간이 흘러 정부가 바뀌고, 법이 변하여 사람들이 가나 프로젝트와 가나시 설립에 대한 목적과 이유를 잊게되자 본래 범죄자들의 하수구 였던 도시가 범죄자들을 위한 온실로 탈바꿈하여 전에 없던 사상 최악의 범죄 도시로 변한것이 현재의 가나시다.

이러한 배경에 의한 것인지 가나시에서 이름 좀 있다 싶은 사람들은 다들 싸움의 수준이 높다. 그냥 쌀집 아저씨로만 알고 있던 은만석은 물론이요, 홍크만 보더라도 겨우 가나시 중학교 하나의 짱일 뿐이지만 최근 미리보기 연재분의 장득춘을 보면 홍크도 서울 중학교 3대 조직 중 하나정도는 혼자서 박살낼 수 있어보인다.





갑수 중학교의 국어 선생님이자 학생주임으로 별명은 철권, 특기는 손날장작패기.
1부 21화에서 주사가 법구를 깜박한 걸 알아차리고 주사에게 초반 간판 기술이었던 손날 장작패기를 시전했을 때, 그 기술의 원조라는듯 실루엣이 묘사된다.[3] 하지만 이 때 잠시 언급한 게 끝이고 1부에선 아주 잠깐씩만 엑스트라로 등장했고, 1부보다 과거 시점을 다루는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나나리 선생의 뺨을 치려던 김민수와 투쟁심에 달려든 장득춘을 손날장작패기 한 방으로 제압[4]하면서 압도적이 포스를 보였...지만 나나리 선생이 고맙다고 하자 아까전의 박력은 사라지고 숙맥으로 변한다.(...) 수컷이란... 그러다 교실에서 담배를 핀 흔적을 보자마자 김민수와 장득춘을 제압할 때 처럼 변해 호통을 치며 살기어린 눈으로 범인을 수색하다 범인이 자신이 아까 제압해 기절한 김민수인걸 알게되자 걸렛대의 봉으로 기절한 김민수를 엉덩이에 체벌을 가하면서 여러모로 정상보통 인물이 아닌 인물임이 드러난다. 이후 양호실에서 깨어난 김민수[5]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행적이 나온다.





과거 갑수중학교와 가나시를 평정한, 갑을병정이라고 불렸던 문제아 4인방이 있었다. 이 당시 아무도 이들을 통제할 수 없었기에 현재(광남 득춘 입학 시점)의 갑수중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막장이었다고. 하지만 이 때 김언철이 전근을 왔고, 오자마자 이들이 떨군 꽁초에 얼굴을 맞자 분노하여 그대로 찾아가 직접 이 4명을 손날 장작패기로 참교육시켜 학교를 떠나게 만들었다.[6] 이로 인해 철권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그 뒤로도 갑수중의 한 주먹하는 일진들이 그에게 덤볐지만 깨지면서 실질적인 학교 짱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이후로는 불량아들도 일단 이 선생은 피하는 듯.

1부에서의 묘사로는 수업 준비물만 깜빡해도 손날 장작패기를 날리는 무자비한 폭력교사로 2부에도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지금의 오해로 불려와 양하기 일당에게 무자비한 복수를 하는 장득춘을 오해하고 체벌하려 할때 장광남에게 손날장작패기를 막히며 득춘이 여기까지 올 때 선생들은 죄를 숨기려하기 바빴다며 언제나 당신들은 한 발 늦는다는 질책을 받는다. 이 때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아 장득춘이 강간미수죄를 뒤집어쓴 것이라는 뒷사정을 전혀 몰랐던 모양. 장광남에게 질책받은 직후, 자세한 내막을 알고 나나리 교사의 도움을 받아 양호선생을 지켜주며 '한발 늦어 미안하다'며 장광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비록 무자비하고 체벌강도가 무지막지한 무대포 폭력교사지만 나이, 경력, 힘에 관계없이 자신의 잘못은 솔직하게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진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의자를 손날 하나로 두동강 내는 등 파워만 놓고 보자면 보통내기가 아님은 분명하나 짱가와 이성국, 구지용 등에 비하면 한참 임팩트가 부족하다. 다만 조폭이 아닌 선생님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또한 2부 첫 등장시는 총각이지만 1부에서 장광남이 회상할 때 결혼반지를 낀 것을 보아 언젠가 누군가와 맺어질 장면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나나리: 장광남네 반의 담임이자 영어 선생님. 영어욕이 특기. 학교 이사장의 딸이여서 쓰레기 변태인 교장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인물이다. 이를 이용해 양호선생 홍애아를 보호해주고 있다.

홍애아(메스): 조폭 전문 무면허 여의사. 왼쪽 눈에 흉터가 있지만 상당한 미인이다. 금발에 몸매가 대단하고 오른쪽 어깨 뒤에는 愛路라고 적힌 문신이 있다. 첫 등장은 2부 36화로, 류금성 암살 작전에 투입되어 부상당한 킬베로스 사냥조들을 치료한다. 치료실 문 건너편의 누군가에게 손을 흔들면서 오랜만이라고 하자 매서운 눈을 한 짱가에게 저지당하고 본인도 잠시 깜빡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성국 참조. 후에 짱가와 단둘이 남자 짱가가 류금성을 해치울 때 생긴 상처를 만지작 거리자 짱가도 메스의 손을 자신의 아랫도리에 집어넣고 여기도 볼 줄 아냐고 하자 메스는 되려 그쪽이 자신의 전문 분야라고 하고 둘이서 한바탕 거사를 치룬다. 직후 짱가 방에 놓인 수상한 통을 보고 뭐냐하자 짱가가 태연히 구상룡이 보낸 자객이라하자 자신이 시체를 옆에 두고 섹스를 했다는 사실에 소름끼쳐하지만 되려 태연해하는 짱가를 보고 어이없어 한다.
짱가 사망 이후 갑수 중학교의 양호 선생님으로 다시 등장한다. 양호실에 들어온 장득춘에게 '홍애아'라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은근슬쩍 갑수 중학교 제패를 제안한다. 이후 어떤 남성과 원나잇을 끝내고[7] 짱가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홍애아의 꼬드김에 넘어가 향후 구사회 척살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재패하려는 장득춘에게 장가가 쓰던 파이프와 '어떤 약'의 희석판을 넘겨준다. 이 약 덕에 득춘은 다운 그레이드를 이겨내 첫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왔고, 짱가의 의지를 이어받으려는 득춘을 대견하다고 하며 상(키스)을 준다.

하지만 섹스 영상을 알게된 득춘이 분노하여 자신을 욕보인 휘하 일진들 중 자존심이 가장 강한 두 명을 밟는 바람에 득춘이 바나나 로켓을 치러간 사이 영상을 빌미로 불렸다 기습을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대로 강간을 당할 뻔 하다 다시 돌아온 득춘에 의해 그건 면하지만, 득춘이 다친 뒤 일진들 중 하나의 부모 빽과 쓰레기 교장에 의해 득춘이 강간범 누명을 쓴다. 득춘을 돕고 싶었지만 현재 장가의 끄나플로 여겨지는 이들을 모두 숙청하고 있는 구사회의 눈으로부터 도망쳐 신분을 숨기는 처지라 교장의 협박으로 득춘을 돕지도 못한다. 그대로 교장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 하지만 이를 알게 된 김언철 선생과 나나리 선생의 도움으로 넘어가게 된다.






갑수중 1학년 등장인물


김민수: 2부 62화에 등장. 별명은 김깡이며, 과거 가나 초등학교 짱으로, 갑수 중학교 1학년 1반에 배정되었다. 반에서 깽판치던 천범식을 발차기 1방으로 제압하고 이마에 침을 뱉은 뒤 담배불로 지져버렸다. 그러면서 가나시를 전국의 지옥이라고 말했다. 이후 창가 자리에 앉은 장득춘과 싸우는데 장득춘의 펀치 2방을 맞고도 멀쩡하다. 이는 장광남이 떠올린 피바다 할매의 다운그레이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난다. 이후 싸움을 재개하려다 김언철의 손날 장작패기에 리타이어, 나란히 양호실에 실려간다. 이후 장득춘에게 학교를 제패하기 위한 연합을 제안,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김장수(김통)과 뿔까노를 합해 4인조를 결성한다.
장득춘과 함께 갑수중 3학년 일진회인 레드텍의 대장인 임종범을 급습하는 계획을 짜나, 역으로 함정에 빠진 후 도망치려고 하다가 별명이 김깡인데 깡이 없다 김장수(김통)가 양하기(양싸치)에게 김민수의 위치를 알려줘서 대립하게 된다. 이후 양싸치와의 일대일 싸움에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진행하지만, 장득춘이 압도적 실력을 보여주면서 화이트텍 모두를 제압하자 기가 눌려 고개를 숙이려다 자신이 아직 공식적으로는 득춘에게 지지 않았다고 고개숙이지 말라 하는 동생의 말에 동의하고 배신자 천범식을 때리며 장득춘과 갈등을 갖게 된다. 이후로도 장득춘만 부각되고 대가리 취급을 받는게 영 아니꼬운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일이 크게 터지고 마는데, 김민수가 장득춘에 의해 양하기와 큰 망신을 당하자 양하기는 장득춘에게 크게 한방을 먹여주기 위해 양호선생을 강간하려 했으나[8], 바나나로켓의 아지트를 몰라(...) 돌아온 장득춘에게 이 광경을 보여주고 만다. 크게 분노하여 양하기를 죽일듯이 목을 조르며 장득춘은 언해피 일원들의 움직임을 통제하라고 명령하지만, 열등감과 불만이 쌓였던 김민수는 되려 장득춘의 머리를 소화기로 내려찍고 언해피 일원들이 장득춘을 린치하는 것을 방치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천범식이 맞는 걸 막아주자 당황하며 '너 이런 캐릭터 아니였잖아!'며 분노하지만 교장이 들어와 상황은 종결된다. 그러나 그 종결방식이 언해피 일원인 서정기의 아버지가 학교에 지원해주고 있는 금액이 많다는 이유로 강간미수 범행을 장득춘과 천범식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이였고, 돈이 최고라며 비웃는 언해피들이 함께 웃고 떠들 때 혼자 무표정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직후, 사실을 안 동생 장수에게 무자비하게 두들겨맞는다. 멱살을 잡은 채 추궁하는 동생에게 자신은 그러려던게 아니고, 그저 득춘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랬다는 변명을 하지만, 김통은 오히려 화가 단단히 나 팔꿈치로 다시금 형을 때려눕히고 '양보해 온 1분은 여기까지'라며 형 자리를 가져가겠다 선언한다. 이에 김민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장득춘이 대놓고 하대한 경우도 있었고 해서 어찌보면 상황이 여기까지 온 것이 상당히 억울할 만한 인물이며, 나름대로 다른 1 학년 생들과는 달리 양심의 가책을 느낀 모습도 보여준다. 다만 장득춘의 머리를 소화기로 내리 찍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한 것은 사실인데 , 장득춘 역시도 꼬붕한테 하듯 하대한 것은 결코 잘한 것은 없는 부분.


김장수[9]: 별명은 김통. 형인 김민수와 같이 가나 초등학교를 잡은 깡통 형제로 이름을 날렸고, 갑수중을 평정하기 위해 형, 장득춘, 천범식과 같이 4인조를 결성한다. 충동적이고 말만 앞서지 은근히 겁많고 치졸한 형과 달리 대범하고 싹싹한 일면에 계산적이고 치밀한 안목과 눈치를 감추고 있는 교묘한 인물.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기만의 선이 분명한지 의리있고 사나이다운 무도가로써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여러모로 입체적인 캐릭터다. 특기는 발차기로 태표되는 택견의 일종인 비밀무술 솔택.
형 김민수와 장득춘이 요양하는 동안 양호실에서 첫등장. 이후 DP3를 결성해 갑수중 일진회를 치지만 함정에 빠지고, 그럼에도 나서는 장득춘을 보더니 자신은 도망치지 않는다면서 뛰어나와 쇠시계에게 일기토를 신청한다. 이후 일부러 맞고 나가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2학년 일진회 블랙텍 멤버들이 안심하고 자리를 뜨게 만드는 영악한 면모를 보인다. 게다가 직후 비밀무술 솔택을 선보이며 쇠시계를 몰아세우지만, 갑자기 시작된 장득춘의 양민학살에 경악하다가도 굴복하려는 형 민수의 머리채를 잡으며 '넌 아직 공식적으로 지지 않았으니 이대로 자리를 유지하면 된다'고 하는 등 교활한 면도 보인다. 그렇게 언제든 장득춘의 뒤통수를 치려는 준비를 하나 싶더니, 김민수와 언해피 일당이 장득춘에게 자신들이 하려던 강간미수를 뒤집어 씌웠을 때, 누구보다 먼저 나서 형 김민수를 두들겨패며 분노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그저 득춘이 꼴보기 싫어서라고 변명하는 형을 팔꿈치로 다시 가격하고는 더이상 들을 가치가 없다며 '양보해 준 1분은 여기까지다'며 앞으로 형은 자신이라 선언한다. 그리고 장득춘이 바나나로켓을 박살내러 갔을 때 쇠시계, 천범식과 함께 등장해 장득춘을 구하며[10] 자신들을 '2(二)대 언해피'라 선언한다.


천범식: 2부 62화부터 등장, 본래 별명은 뿔충이었던 괴롭힘당하는 대상이었지만, 서울에서 가나시로 이사한 후 뿔카노라고 자칭하며 찐따 생활을 벗어나고자 한다. 왕따이자 뻥셔틀로 살았던 자신의 흑역사를 잊어버리기 위해 일진 행세를 하지만, 이게 김민수의 신경을 건드려 발차기와 담배빵을 맞고 만다. 이후 잘못했다고 빌려는 순간 장득춘이 들어와 김민수를 날려버리자 곧바로 장득춘을 불량의 화신이라 동경하며 그에게 빌붙는다. 그리고 안 좋은 뒷담을 없애기 위해 때마침 등교하던 장광남을 때리지만 장광남은 꿈쩍도 않는다. 이후 김언철 선생으로 인해 양호실에 실려온 장득춘의 요청으로 천범식을 오른팔이라고 지칭, 연합 DP3에 엉겹걸에 끼게 된다. 하지만 장득춘의 터무니없는 계획에 겁이 먹어 그만 장득춘을 배신, 임모세 습격 계획을 일진회에 고발하지만, 되려 장득춘은 1학년 화이트텍을 전부 굴복시켰고 이후 열이 받을대로 받은 김민수에게 맞지만 장득춘에게 구해진다. 앞으로는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며 오른팔이라 독려하는 장득춘에게 눈물을 흘리며 왜 자신같은 찐따를 그렇게 위해주냐며 오열하지만 직후 득개는 피고 있던 액상의 부작용으로 쓰러지고, 범식은 그를 급히 양호선생에게 데려다준다. 이후에도 그의 옆에 붙어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중인 것을 과음때문이라며 커버치는 등 그를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에도 장득춘이 그를 구해준 이유와 사정을 대략 듣고 자신은 그리 강하지 않다며 솔직하게 고백하지만 장득춘은 오히려 범식의 나름 잡힌 몸을 보며 노력만 하면 강해질 수 있다고 격려한다.[11] 그렇게 언해피 대장의 오른팔로 지내던 중, 양싸치를 비롯한 다른 언해피 일당이 양호선생을 강간하려던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보고 격분하여 달려들다 김민수의 기습 이후 린치당하는 장득춘을 보호하며 대신 맞아주며 '그동안 괴롭힘받는게 싫어 불량아를 동경했지만, 너희같은 쓰레기가 될 바에야 그냥 찐따로 살겠다,' '너희들에게는 찐따인 내가 이녀석에겐 오른팔이니까'는 이유로 양싸치의 구타를 버텨낸다. 하지만 결과는 오히려 언해피 일당 중 하나의 부모에게 지원금을 두둑히 받던 교장의 왜곡으로 오히려 강간미수범으로 죄를 뒤집어 쓰고만다. 그럼에도 쇠시계, 김통과 함께, 바나나로켓을 박살내러 갔다 위기에 처한 장득춘을 구하며 2대 언해피로써 그의 곁을 지킨다.


서금철: 다라 초등학교에서 '쇠시계'로 이름을 날렸으며 김장수가 손맛이 좋다며 싸워 보고 싶어하는 인물. 방동규에게 달려드는 양하기를 제지하면서 주먹이 묵직하다고 평가한다. 김장수(김통)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다가, 쇠시계에 60초 타이머를 맞춰놓고 60초안에 김장수를 끝내겠다고 단언한다. 하지만 이후 다른 화이트텍을 죄다 털어버린 장득춘에게 탈탈 털린다. 덤으로 서금철을 포함한 모든 화이트텍이 장득춘에게 털린 후에 이 60초 타이머가 끝났다. 60초를 맞춘 순간 장득춘이 딸딸이를 발랐고 59초간 김통과 싸우다 장득춘에게 1초만에 발린다. 이때의 만화적 연출이 압권이다. 그 후 언해피로 들어간 모습을 보이고나서 유독 등장이 없나 싶더니, 양호선생의 정사를 불법촬영한 바나나로켓을 박살내러 간 장득춘을 도우며 2대 언해피에 들어갔음을 선언한다.
양하기: 양하파의 헤드로 가나초 시절 짱 자리를 두고 김민수와 라이벌 관계에 있었다. 비비탄 가스건을 쓴다. 1학년 최강자를 자처하며 화이트텍 가입 이후 장광남의 '일진 우산'에 반발하여 국통을 장광남의 머리에 매다꽂아버리지만, 장광남의 노려보기에 잠시 쫀다. 그후 싸움 직전까지 가지만 이지금에게 따귀맞은 틈을 봐서 광남이 화를 참고 도망가서 싸움은 없었다. 이후 장득춘패거리와 싸울때 김깡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줬다. 득개가 상황을 정리했을때 맞먹으려다 처맞고 '내 뒤를 받치는 따까리나 하라'는 말을 듣는다.


송일섭: 양하파의 멤버로 멤버들에게 '오타쿠 훈련관'이라고 불린다. 만화책을 보던 장광남을 불러 내려고 했지만 장광남의 의자 밀기로 급소를 맞고 빡쳐서 공격을 날리지만 장광남의 신들린 피하기 기술로 헛방이 되고 만다. 이지금을 좋아해 쫓아다니지만 이자금이 일진들을 혐오하기 때문에 번번히 욕먹고 까인다. 그래도 계속 쫓아다니지만 여자 일진들에게 처맞고 뻗는 등 여러모로 안습... [스포일러]


이건우: 1학년으로 화이트텍의 또다른 멤버. 식당에서 양싸치에게 찐따관리좀 잘하라고 으름장을 놓는것으로 첫 등장. 잊혀진 엑스트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시즌 1의 갑중갑 이기우와 이름이 비슷한 점, 별명도 백사로, 청사인 이기우와 비슷한 점을 보았을때 이기우의 형으로 보이며 나름 중요한 포지션에 있는것을 알 수 있다. 이후 화이트텍+블랙텍 대 DP3과의 대결에선 나타나지 않았고 장득춘이 화이트텍을 접수한 다음날 도전을 선언한다. 장득춘이 약의 부작용으로 제대로 대응 못하는 사이 비닐테이프로 제압하지만 장득춘이 이내 장광남의 난입과 충고를 듣고 코믹 리얼라이저를 사용, 에네르기파 자세로 이건우를 발라버렸다.


이지금: 과거 골드바라는 걸그룹의 멤버로 당시 예명은 14K였고, 나이 차이가 많은 언니인 24K의 뺨을 때린 것이 문제가 되어 연예계를 떠나 갑수중에 입학했다. 자기 옆자리에 앉은 장광남을 상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형적인 예쁜 히로인 포지션. 힘으로 괴롭히는 일진들을 매우 싫어하며 이런 괴롭힘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진 남자를 좋아하는듯. 장광남이 맞설때나 그냥 맞을때에 보이는 표정차이가 확연하다. 성격은 굉장히 까칠하지만 남을 괴롭히는걸 싫어하고 자기주관이 확고하며 그에 대해선 겁이 없다.


이홍미: 이홍민의 여동생으로 풍껌파의 대장. 오빠와 마찬가지로 홍택의 기술을 사용하며 구두 끝에 면도칼을 끼워 넣어 상대를 베어버리기 때문에 발면도란 별명이 있다. 이지금을 창고로 끌고 와 옷을 찢어버리고 구해주려던 송일섭도 한방에 쓰러뜨리지만, 이지금을 찾으러 온 장광남의 피하기에 모든 기술이 씹히면서 경악한다. 구두 끝 면도칼을 본 장광남이 면도칼을 빼고 자기가 가진 TCG의 카드를 끼우자 이 모습에 반해 고백을 하려는데, 은유정이 나타나면서 깨진다.


서정기: 원래 화이트텍의 맴버였으나 장득춘에게 개발리고 언해피 밑으로 들어갔다. 이후 양호 선생인 홍애아 강간모의 사건 때 교장에게 발각되어 언해피 멤버들이 위기에 빠졌지만 아버지의 뒷돈 덕에 장득춘과 천범식을 범인으로 몰아내며 빠져나간다. 




2학년 등장인물

방동규: 별명은 딸딸이. 2학년 일진회 블랙텍의 멤버로 모티브는 던밀스. 양하기의 기습을 막아내며 그의 당돌함을 칭찬한다. 하지만 장득춘에게 순식간에 털리고 병원 신세를 진다. 그 후 장득춘이 엄청난 강자인 것을 제대로 인식하게 된다. 이후 퇴원해서 장광남과 3학년들의 대결에 참여해 장광남의 싸움을 지켜보다 지친 상태의 장광남에게 니킥을 날려 쓰러트리지만 갑자기 난입한 장득춘의 공격에 "또 너냐?!"라는 말을 남기고 떡실신.


주지운: '마왕'이라 불리는 2학년 일진회 블랙텍의 부대장. 방동규에게 덤빈 양하기가 화이트텍 가입을 요청할 때 등장했으며, 양하기에게 '일단 좀 맞을까?'란 대사를 날린다. 이후 득개 패거리와 싸울 때도 득개에게 이 대사를 시전, 딸딸이가 때린다. 아마 양싸치도 이렇게 맞은듯. 이후 싸움터를 이탈해서 패배에 간접적 원인 제공을 했다. 나중에 딸딸이에게 득개의 실력을 듣고 홍크가 올 때까지 득개가 날뛰도록 놔두라고 한다. 나중에 홍크가 장광남에게 당할때 당황하는 모습으로 잠시 모습을 보이고 3학년들에게 보고하러간다.
장광남과 3학년들의 싸움에서는 장광남이 3학년 패거리의 대부분을 쓰러트려 지쳐갈때 쯤, 3학년들의 명령으로 방동규가 니킥을 시전해 장광남을 쓰려트리고 블랙텍 멤버들이 장광남을 붙잡고 주지운이 목을 조르는 합동 기술 "(흑) 마녀사냥"을 시전하며 장광남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내 밑으로 들어오라 하지만 장광남의 대답은 침 뱉기. 결국 분노해서 목 조르기 기술 "(흑) 처형"을 시전해 장광남을 끝장내려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김통의 발차기에 목 뼈가 꺾이면서 나가떨어져 리타이어.


이홍민 : 항목 참조.


은유정: 쌀집 딸. 처음 장광남과 조우했을 때 조아와 얼굴이 매우 비슷해서 장광남이 크게 동요했다. 그 후 장광남이 쌀집에서 도둑으로 오인받게 만들기도 하고, 방바다 할매한테 붙어 장광남에게 질투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장광남 일행이 방바다 집에 살게 되면서 투닥거리는 사이가 되고 중학생 시점이 되어선 광남이와 득춘이를 놀리듯 걱정해주기도 한다. 순수한 척하지만 사실 굉장히 영악하고 여우같다. 중학교에선 현 갑수중 퀸이자 은유정파의 두목이며, 현 갑수중 2학년 최강인 홍크의 여자친구이기도 하다. ??? : 슥쇽샥 까졌어! 광남이가 이홍미에게 따돌림받는 줄 알고 '이 누님이 구해주겠다'면서 사태를 중재하고 은근슬쩍 이지금과 서로 견제한다. 이때 광남이를 대하는 태도는 친남매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







3학년 등장인물

임종범: 갑수 중학교 3학년 일진회 모임 '레드텍'의 수장으로 그가 지나가면 양옆으로 사람들이 갈라져 길을 터준다 하여 모세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장득춘이 깡통 형제와 천범식에게 각 반 일진들을 치는 것보다 임종범을 치자고 제안을 했다. 본래 정말 엄청난 강자였으나 2학년때 학교를 먹은 이후 적수가 없어 놀고 먹기만 했기 때문에 돼지가 되어 전투력이 애매하다고 평가된다. 시즌1의 나태해진 상계 대의원들과 비슷하다. 이후 홍크를 꺽은 장광남을 눈엣가시로 여겨 장광남에게 방과후 학교를 실시한다.[13] 결국 자신 때문에 친구들이 피해 본 것에 단단히 빡친 장광남이 3학년 전원을 학교 옥상으로 집합시킨다.[14][15]
기술 일람 : 홍해 - 불신지옥, 폭력십일조, 안식 펀치, 골리앗 던지기, 불신지옥 - 휴거


김영만: 레드텍의 2인자, 하라오와 더불어 영파 콤비로 불리며 지친 김민수를 박살내버렸다. 그러나 각성한 장득춘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며 리타이어.
하라오: 레드텍의 멤버로 김영만과 더불어 영파 콤비로 불린다. 1학년들의 과감한 도발에 짬밥의 차이를 무시하지 말라는 일갈과 함께 이건우를 날려 보내고 뒤에서 김영만을 기습한 서금철의 공격를 막아낸 뒤 서금철도 쓰러트린다. 그러나 각성한 장광남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며 박살났다.
우식: 별명은 쌈마이, 레드텍의 멤버로 잡이 많은지 등장 장면이 퍼질러 자는 모습으로 나온다. 장광남과 임종범이 싸우고 있을 때 일어났는데, 오줌이 마렵다고 그냥 내려가버렸다



크로스텍: 임종범의 레드텍과 2학년 블랙텍이 힘을 모아 타겟이 된 학생의 주변인들을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괴롭혀서 타겟이 된 학생을 따돌림 대상으로 만드는 "방과 후 특별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연합 조직. 킹오파의 크리자리드를 생각나게 만들 정도로 괴랄하게 개조된 교복이 이들의 유니폼이다. 결국 장광남의 주변 인물들을 납치한 뒤, 고문하면서 온갖 추잡한 모습을 보여준 결과, 장광남에게 조직원 전체가 개박살 나버린다. 크로스텍을 개박살낸 장광남은 결국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솟아 3학년들에게 옥상에서 뜨자는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복학왕 226화 미리보기!



개요

기안84의 웹툰으로 패션왕의 후속작이다.[1]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우기명이 20대가 되어 지방 사립대학인 기안대학교 패션학과에 입학하여 대학생이 되고, 또 졸업한 이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2]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이며, 2014년 6월 11일에 프롤로그가 올라왔다.

전반부의 대학생 파트는 소위 말하는 지잡대의 클리셰를 모두 다룬 기안대를 무대로 삼는 작품으로 <바락 우바마> 편을 제외하고는 나름 청년들이 겪는 여러가지를 다루는 현실적 웹툰이다. 다른 웹툰들은 주인공 보정이라도 있지만 복학왕은 현실적인 인간군상 그대로 웹툰에 대입시키면서 마치 현실의 모습을 걸러내지 않고 적나라 하게 보여 주어 많은 공감을 사고있다. 그러나 지잡대를 주요 무대로 삼는다고 해서 지잡대만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대학교에서의 군기, 갈취, 폭행 등을 주요 소재로 삼는 것 같은데, 현실에서 인서울 학교들에서 일어난 막장 사건들까지 패러디하는 경우도 많다.

기안84 특유의 현실적이고 찌질한 인간군상의 묘사가 압권. 특히 어느 사건을 계기로 자극을 받지만 작심삼일로 돌아가서 결국 타성에 젖게 되는 장면은 은근히 현실적이다. 마찬가지로 캠퍼스물 웹툰인 치인트도 함께 보는 독자들 사이에서는 "공부 잘하면 치인트, 못하면 복학왕"[3]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위키니트들이 이 웹툰에는 위키니트들이 싫어하는 인싸 냄새나는 웹툰이라서 관심이 별로 없는건지 2018년 1월 기준 27개의 수요 웹툰 중에서 조회순위가 PC 2위, 모바일웹 6위, 앱 2위라는 높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인기가 좋은 웹툰들에 비해 문서량과 업데이트가 부족하다.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현실은 시궁창인 자기들의 상황을 까발리기 싫어서 그런 거겠지.





줄거리

어떤 자기계발서나 훈계보다 공부 동기부여 되는 웹툰. 취소선 칠게 아니라 진짜다!!! [4]

강원도로 추정되는 지방에 위치한[5] 지잡대 기안대학교 패션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봉지은은, 자신이 막연히 상상해온 것과 정반대인 대학교의 난상을 보고 자퇴를 고민할 정도로 회의를 느끼게 된다.

자칭 취업률 1위, 등록금 1위, 자퇴율 1위, 출산율 1위인 기안대학교를 통해, 인터넷에서 유행한 지잡대의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보여주고 있다.[6] 졸업하면 중국집 배달부가 되어 철가방을 들게 된다든가, 선배들이 똥군기만 잡는다든가, 대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기초적인 영어 수업을 받고[7], 수업시간에 게임을 하고, 선배들이 추근덕대고, 수업 시작한 지 10분이 지나도 자리에 앉지 않고, 도서관 열람실은 텅텅 비어 있으며 엉망진창이다. 그리고 학교 입구에 동문의 합격 축하 현수막을 걸어놨는데, 그 합격이란 게 워드1급과 원동기(오토바이) 면허다. 개강파티 회비는 35만원이고, 음주 문화도 벌칙으로 남녀가 껴안고 사발로 술을 퍼 마시는 추잡한 문화. 학교를 가려면 스쿨버스이것도 공짜는 아닐 텐데?!를 타고서 고속도로를 한참 달려 산과 강을 건너야만 한다. 그리고 도착한 학교는 풀 냄새와 X 냄새로 가득하다. 정황 상 강원도 영서지방인 원주시나 횡성군 쯤으로 보인다.[8]

교수진도 엉망인데, 어느 교수는 술을 너무 퍼마셔서 휴강을 하고, 마케팅 교수는 마케팅의 철자를 틀리고[9], 모 독재자 닮은 모델 워킹 교수는 가르치는 워킹이 패션모델보다는 군인스럽다. 한 노교수는 학교와 학생 수준을 알고 대놓고 학생들에게 "기안대 졸업장 가지고 대기업 원서는 꿈도 꾸지 마라!!"고 한다.[10] 그리고 필리핀인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스미스라는 이름의 원어민(?!) 교수는 엉터리 영문법을 가르친다.[11]


학생회에서는 학회비를 안 냈다는 이유로 미납자의 얼굴, 이름, 집주소까지 공개한 공고를 낸다. 재학생들도 현실을 아는지 학기 초부터 자퇴생이 속출했다. 집합 편에서 공개된 패션학과 정원수는 30명으로 보이나 12~15학번이 모여도 총 정원 120명 중 53명만 남아 있다. 50% 이상의 엄청난 자퇴율을 보이는 곳이다.

평균 독자층이 어린 네이버 웹툰인데다가 전연령 웹툰이라서 출산율 1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거라고 예상하지 못한 독자들이 많지만, 자취촌은 커플들이 내는 소리로 시끄럽고 2학기가 되니 학교는 아기들로 넘쳐난다. 아기 울음소리 때문에 수업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김지노가 여자친구 김설주를 임신시켜서, 개강파티를 웨딩홀에서 해야 했다.

2016년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연재된 <9급 공무원> 에피소드는 극사실주의에 가까운 현실 반영으로 뭇 고시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현재는 우기명이 교생실습과 패션왕 때 우기명의 여자친구였던 박혜진의 결혼식에 참가하여 그때 그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미련을 떠나 보내는 등 자신은 서서히 나이를 먹어 대학교 4학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갈팡잘팡 하는 우기명이 순조롭지는 않지만 조금씩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또 어쩌다보니 페이크 주인공이었던 봉지은과도 사귀게 되고..수능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쳤는데 의외로 잭팟이 터져(!) 기안대 보다 좋은 대학을 갈수 있게되었지만 그렇게 되면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나이 부담과 등록금 부담이 겹쳐서 엄마한테 욱해서 성질을 내는 등 고뇌에 잠겨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2017년 6월 21일 올라온 제151화에서 북한의 남침으로 전쟁이 발발했다! 계속 죽어나가고 죽어나가고 죽어나가는 현시창 그자체. 157화에서 10년 뒤 참전인원 대부분이 죽고 우기명은 다리부상으로 유공자가 됐지만 비참한 취급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실 그 자체다. 결국 결말은 꿈[12]. 하지만 독자들 대부분의 반응은 매우 진지하다.























노블레스 538화 미리보기! 리뷰




연합을 이루는 양대 세력중 하나. 나이를 먹음에 따라 자연스레 초월자가 되는 초월종들이 주축이 된 세력이다. 초월종은 보통 1000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초월지경에 오르기 때문에 비초월종이 수십, 수백년 정도로 초월지경에 오르는 것에 비하면 매우 느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세력의 강함이 보유한 초월자의 수로 결정되는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세계관에서, 반드시 초월자를 배출한다는 것은 엄청난 강점이기 때문에 물질계를 지배하는 연합에서도 가장 강한 세력이다. [1]

하지만 혈통을 중심으로 능력이 이어지는 자들이기 때문에, 비초월종이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초월지경에 오른 엘로힘을 고깝게 여기기도 한다. 1000년에 걸쳐 서서히 초월지경에 오르는 자신들에 비해, 별 것도 아닌 것들이 수십년만에 초월지경에 오른다고 생각하거나... 순혈주의나 우생학, 우월주의적 사고를 가진 자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그들의 보편적 사고를 생각하면, 노블레스는 초월종만으로 구성됐을 것만 같지만, 초월종은 전 우주적으로도 희귀한 종족이기 때문에 초월종만으로 연합을, 물질계를 커버하기란 불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엘프같은 상위종과 초월종과 일반종간의 혼혈종을 노블레스에 포함시켜 지지세력으로 삼는다고 한다. 디오의 주인공 윤용노의 펫 정천이 이런 혼혈종에 속한다.

연합의 주축을 이루니만큼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권력을 이용하여 각종 위법, 탈법 행위를 저지르기도 한다. 대차원의 질서를 수호하는 명계와는 자주 대립각을 세운다.

노블레스에 속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드래곤 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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