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2부 72화 미리보기!
고수 2부 70화 는 정말 흥미진진한 내용이네요
역시 고수는 고수 인것인가..
강룡의 결말..
뚱떙이 강룡이 정말 천하를 제패할수 있을것인가
하지만 그를 가로막는 어마무시한 자객들 및 은둔 고수들!!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고수 여러분께 모십니다.
네이버웹툰 고수 정말 재미있습니다!!!
꿀잼 보장!!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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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 2 : 킬베로스의 등장인물 및 등장단체를 정리한 문서로 헬퍼 1부의 과거 시점으로 충남 대지진 이후 장광남이 장가 고아원으로 거두어져 벌어지는 이야기라 1부에 등장한 저승 인물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헬퍼에 등장하는 가상으로 도시로 충청남도에 위치해 있다.
1부 이승의 주된 배경이 되는 장소이자 주인공 장광남이 태어나고 자라...그리고 죽은 고향으로, 작품 초반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지만 작품 중후반부 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할렘[1], 우리 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곳[2]등 다소 좋지 않은 언급이 나왔고, 과거의 이승이 주 무대가 되는 2부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졌다.
가나시는 과거 나날이 증가하는 범죄율로 '국민의 반이 범죄자다' 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전과자및 범죄자들을 한곳으로 모아 집중 감시하는 가나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만들어진, 범죄자들을 세상으로 부터 격리시키기 위한 도시였다.
극단정인 방책이였지만 프로젝트가 성공하여 '초기에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등 목적을 달성 했지만 시간이 흘러 정부가 바뀌고, 법이 변하여 사람들이 가나 프로젝트와 가나시 설립에 대한 목적과 이유를 잊게되자 본래 범죄자들의 하수구 였던 도시가 범죄자들을 위한 온실로 탈바꿈하여 전에 없던 사상 최악의 범죄 도시로 변한것이 현재의 가나시다.
이러한 배경에 의한 것인지 가나시에서 이름 좀 있다 싶은 사람들은 다들 싸움의 수준이 높다. 그냥 쌀집 아저씨로만 알고 있던 은만석은 물론이요, 홍크만 보더라도 겨우 가나시 중학교 하나의 짱일 뿐이지만 최근 미리보기 연재분의 장득춘을 보면 홍크도 서울 중학교 3대 조직 중 하나정도는 혼자서 박살낼 수 있어보인다.
갑수 중학교의 국어 선생님이자 학생주임으로 별명은 철권, 특기는 손날장작패기.
1부 21화에서 주사가 법구를 깜박한 걸 알아차리고 주사에게 초반 간판 기술이었던 손날 장작패기를 시전했을 때, 그 기술의 원조라는듯 실루엣이 묘사된다.[3] 하지만 이 때 잠시 언급한 게 끝이고 1부에선 아주 잠깐씩만 엑스트라로 등장했고, 1부보다 과거 시점을 다루는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나나리 선생의 뺨을 치려던 김민수와 투쟁심에 달려든 장득춘을 손날장작패기 한 방으로 제압[4]하면서 압도적이 포스를 보였...지만 나나리 선생이 고맙다고 하자 아까전의 박력은 사라지고 숙맥으로 변한다.(...) 수컷이란... 그러다 교실에서 담배를 핀 흔적을 보자마자 김민수와 장득춘을 제압할 때 처럼 변해 호통을 치며 살기어린 눈으로 범인을 수색하다 범인이 자신이 아까 제압해 기절한 김민수인걸 알게되자 걸렛대의 봉으로 기절한 김민수를 엉덩이에 체벌을 가하면서 여러모로 정상보통 인물이 아닌 인물임이 드러난다. 이후 양호실에서 깨어난 김민수[5]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행적이 나온다.
1부에서의 묘사로는 수업 준비물만 깜빡해도 손날 장작패기를 날리는 무자비한 폭력교사로 2부에도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지금의 오해로 불려와 양하기 일당에게 무자비한 복수를 하는 장득춘을 오해하고 체벌하려 할때 장광남에게 손날장작패기를 막히며 득춘이 여기까지 올 때 선생들은 죄를 숨기려하기 바빴다며 언제나 당신들은 한 발 늦는다는 질책을 받는다. 이 때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아 장득춘이 강간미수죄를 뒤집어쓴 것이라는 뒷사정을 전혀 몰랐던 모양. 장광남에게 질책받은 직후, 자세한 내막을 알고 나나리 교사의 도움을 받아 양호선생을 지켜주며 '한발 늦어 미안하다'며 장광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비록 무자비하고 체벌강도가 무지막지한 무대포 폭력교사지만 나이, 경력, 힘에 관계없이 자신의 잘못은 솔직하게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진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의자를 손날 하나로 두동강 내는 등 파워만 놓고 보자면 보통내기가 아님은 분명하나 짱가와 이성국, 구지용 등에 비하면 한참 임팩트가 부족하다. 다만 조폭이 아닌 선생님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또한 2부 첫 등장시는 총각이지만 1부에서 장광남이 회상할 때 결혼반지를 낀 것을 보아 언젠가 누군가와 맺어질 장면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나나리: 장광남네 반의 담임이자 영어 선생님. 영어욕이 특기. 학교 이사장의 딸이여서 쓰레기 변태인 교장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인물이다. 이를 이용해 양호선생 홍애아를 보호해주고 있다.
홍애아(메스): 조폭 전문 무면허 여의사. 왼쪽 눈에 흉터가 있지만 상당한 미인이다. 금발에 몸매가 대단하고 오른쪽 어깨 뒤에는 愛路라고 적힌 문신이 있다. 첫 등장은 2부 36화로, 류금성 암살 작전에 투입되어 부상당한 킬베로스 사냥조들을 치료한다. 치료실 문 건너편의 누군가에게 손을 흔들면서 오랜만이라고 하자 매서운 눈을 한 짱가에게 저지당하고 본인도 잠시 깜빡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성국 참조. 후에 짱가와 단둘이 남자 짱가가 류금성을 해치울 때 생긴 상처를 만지작 거리자 짱가도 메스의 손을 자신의 아랫도리에 집어넣고 여기도 볼 줄 아냐고 하자 메스는 되려 그쪽이 자신의 전문 분야라고 하고 둘이서 한바탕 거사를 치룬다. 직후 짱가 방에 놓인 수상한 통을 보고 뭐냐하자 짱가가 태연히 구상룡이 보낸 자객이라하자 자신이 시체를 옆에 두고 섹스를 했다는 사실에 소름끼쳐하지만 되려 태연해하는 짱가를 보고 어이없어 한다.
짱가 사망 이후 갑수 중학교의 양호 선생님으로 다시 등장한다. 양호실에 들어온 장득춘에게 '홍애아'라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은근슬쩍 갑수 중학교 제패를 제안한다. 이후 어떤 남성과 원나잇을 끝내고[7] 짱가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홍애아의 꼬드김에 넘어가 향후 구사회 척살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재패하려는 장득춘에게 장가가 쓰던 파이프와 '어떤 약'의 희석판을 넘겨준다. 이 약 덕에 득춘은 다운 그레이드를 이겨내 첫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왔고, 짱가의 의지를 이어받으려는 득춘을 대견하다고 하며 상(키스)을 준다.
복학왕 226화 미리보기!
개요
기안84의 웹툰으로 패션왕의 후속작이다.[1]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우기명이 20대가 되어 지방 사립대학인 기안대학교 패션학과에 입학하여 대학생이 되고, 또 졸업한 이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2]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이며, 2014년 6월 11일에 프롤로그가 올라왔다.
전반부의 대학생 파트는 소위 말하는 지잡대의 클리셰를 모두 다룬 기안대를 무대로 삼는 작품으로 <바락 우바마> 편을 제외하고는 나름 청년들이 겪는 여러가지를 다루는 현실적 웹툰이다. 다른 웹툰들은 주인공 보정이라도 있지만 복학왕은 현실적인 인간군상 그대로 웹툰에 대입시키면서 마치 현실의 모습을 걸러내지 않고 적나라 하게 보여 주어 많은 공감을 사고있다. 그러나 지잡대를 주요 무대로 삼는다고 해서 지잡대만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대학교에서의 군기, 갈취, 폭행 등을 주요 소재로 삼는 것 같은데, 현실에서 인서울 학교들에서 일어난 막장 사건들까지 패러디하는 경우도 많다.
기안84 특유의 현실적이고 찌질한 인간군상의 묘사가 압권. 특히 어느 사건을 계기로 자극을 받지만 작심삼일로 돌아가서 결국 타성에 젖게 되는 장면은 은근히 현실적이다. 마찬가지로 캠퍼스물 웹툰인 치인트도 함께 보는 독자들 사이에서는 "공부 잘하면 치인트, 못하면 복학왕"[3]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위키니트들이 이 웹툰에는 위키니트들이 싫어하는 인싸 냄새나는 웹툰이라서 관심이 별로 없는건지 2018년 1월 기준 27개의 수요 웹툰 중에서 조회순위가 PC 2위, 모바일웹 6위, 앱 2위라는 높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인기가 좋은 웹툰들에 비해 문서량과 업데이트가 부족하다.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현실은 시궁창인 자기들의 상황을 까발리기 싫어서 그런 거겠지.
줄거리
어떤 자기계발서나 훈계보다 공부 동기부여 되는 웹툰. 취소선 칠게 아니라 진짜다!!! [4]
강원도로 추정되는 지방에 위치한[5] 지잡대 기안대학교 패션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봉지은은, 자신이 막연히 상상해온 것과 정반대인 대학교의 난상을 보고 자퇴를 고민할 정도로 회의를 느끼게 된다.
자칭 취업률 1위, 등록금 1위, 자퇴율 1위, 출산율 1위인 기안대학교를 통해, 인터넷에서 유행한 지잡대의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보여주고 있다.[6] 졸업하면 중국집 배달부가 되어 철가방을 들게 된다든가, 선배들이 똥군기만 잡는다든가, 대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기초적인 영어 수업을 받고[7], 수업시간에 게임을 하고, 선배들이 추근덕대고, 수업 시작한 지 10분이 지나도 자리에 앉지 않고, 도서관 열람실은 텅텅 비어 있으며 엉망진창이다. 그리고 학교 입구에 동문의 합격 축하 현수막을 걸어놨는데, 그 합격이란 게 워드1급과 원동기(오토바이) 면허다. 개강파티 회비는 35만원이고, 음주 문화도 벌칙으로 남녀가 껴안고 사발로 술을 퍼 마시는 추잡한 문화. 학교를 가려면 스쿨버스이것도 공짜는 아닐 텐데?!를 타고서 고속도로를 한참 달려 산과 강을 건너야만 한다. 그리고 도착한 학교는 풀 냄새와 X 냄새로 가득하다. 정황 상 강원도 영서지방인 원주시나 횡성군 쯤으로 보인다.[8]
교수진도 엉망인데, 어느 교수는 술을 너무 퍼마셔서 휴강을 하고, 마케팅 교수는 마케팅의 철자를 틀리고[9], 모 독재자 닮은 모델 워킹 교수는 가르치는 워킹이 패션모델보다는 군인스럽다. 한 노교수는 학교와 학생 수준을 알고 대놓고 학생들에게 "기안대 졸업장 가지고 대기업 원서는 꿈도 꾸지 마라!!"고 한다.[10] 그리고 필리핀인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스미스라는 이름의 원어민(?!) 교수는 엉터리 영문법을 가르친다.[11]
학생회에서는 학회비를 안 냈다는 이유로 미납자의 얼굴, 이름, 집주소까지 공개한 공고를 낸다. 재학생들도 현실을 아는지 학기 초부터 자퇴생이 속출했다. 집합 편에서 공개된 패션학과 정원수는 30명으로 보이나 12~15학번이 모여도 총 정원 120명 중 53명만 남아 있다. 50% 이상의 엄청난 자퇴율을 보이는 곳이다.
평균 독자층이 어린 네이버 웹툰인데다가 전연령 웹툰이라서 출산율 1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거라고 예상하지 못한 독자들이 많지만, 자취촌은 커플들이 내는 소리로 시끄럽고 2학기가 되니 학교는 아기들로 넘쳐난다. 아기 울음소리 때문에 수업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김지노가 여자친구 김설주를 임신시켜서, 개강파티를 웨딩홀에서 해야 했다.
2016년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연재된 <9급 공무원> 에피소드는 극사실주의에 가까운 현실 반영으로 뭇 고시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현재는 우기명이 교생실습과 패션왕 때 우기명의 여자친구였던 박혜진의 결혼식에 참가하여 그때 그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미련을 떠나 보내는 등 자신은 서서히 나이를 먹어 대학교 4학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갈팡잘팡 하는 우기명이 순조롭지는 않지만 조금씩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또 어쩌다보니 페이크 주인공이었던 봉지은과도 사귀게 되고..수능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쳤는데 의외로 잭팟이 터져(!) 기안대 보다 좋은 대학을 갈수 있게되었지만 그렇게 되면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나이 부담과 등록금 부담이 겹쳐서 엄마한테 욱해서 성질을 내는 등 고뇌에 잠겨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2017년 6월 21일 올라온 제151화에서 북한의 남침으로 전쟁이 발발했다! 계속 죽어나가고 죽어나가고 죽어나가는 현시창 그자체. 157화에서 10년 뒤 참전인원 대부분이 죽고 우기명은 다리부상으로 유공자가 됐지만 비참한 취급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실 그 자체다. 결국 결말은 꿈[12]. 하지만 독자들 대부분의 반응은 매우 진지하다.